전주 농생명연구 제품화·판로확대…19개 사업 17억 투입

기사등록 2026/09/09 10: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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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4대 전략 중심 추진

[전주=뉴시스] 전북 전주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전북 전주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이 지역 농생명자원과 연구 성과를 기업의 제품화와 시장 진출로 연결하기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연구원은 올해 지역 농생명자원 개발과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미래 성장 인프라 강화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총 19개 사업에 17억1700만원을 투입한다고 9일 밝혔다.

미나리와 쥐눈이콩 등 전주 지역 농생명자원의 고부가가치 소재화와 제품 개발을 추진하고 스마트팜·식물세포주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바이오소재 개발에도 나선다.

특히 연구개발부터 기술지원·이전, 제품화, 시장 검증, 판로 확대까지 연계하는 기업 지원체계를 강화한다. 최근 7년간 기업애로기술 지원 524건과 기술이전 15건을 추진했으며 지원기업의 누적 매출은 8605억원, 고용 창출은 639명 규모로 분석됐다.

시장 검증을 위한 판로 지원도 확대한다. 지난 7~8월 전주한옥마을 전주식품홍보관 '전주맛배기'를 시범 운영한 결과 2308명이 방문하고 452만4800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13개 기업의 신규 제품 19종도 입점했다.
 
이달부터는 전주푸드 직매장에서 '숍인숍' 공동 판촉 행사를 진행하고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와 서울푸드위크, 수원메가쇼 등 주요 박람회 참가와 바이어 상담도 지원할 계획이다.
  
연구원은 향후 3D 식품프린팅 푸드테크연구지원센터 공모에도 대응해 농생명 연구와 실증, 제품화, 창업을 연계하는 푸드테크 연구 거점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김상남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은 "지역의 연구·산업 기반과 자원을 연결해 연구 성과가 기업의 제품과 시장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며 "농생명·푸드테크 분야의 지역 산업화를 이끄는 연구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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