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활용 의료용 인간콜라겐 제조기술 개발 및 의료기기 상용화 추진
![[서울=뉴시스] 제테마 로고 (사진=제테마 제공) 2026.09.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8/NISI20260908_0002232879_web.jpg?rnd=2026090809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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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에스테틱 및 바이오의약품 전문기업 제테마가 정부 과제에 선정돼 인간콜라겐 의료기기를 개발한다.
제테마는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2026년도 제2차 바이오헬스분야 연구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AI 서열 설계 및 공정모델링 기반 중고분자 의료용 인간콜라겐 제조공정 및 의료기기 4등급 제품개발’을 목표로 추진된다. 연구기간은 오는 2030년 12월까지 약 5년이며, 총 과제 규모는 81억2000만원이다.
인간콜라겐은 인체 친화성과 생체적합성을 바탕으로 조직 재생 및 의료용 소재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은 차세대 바이오 소재다.
제테마는 이번 과제 참여를 통해 기존 에스테틱 중심 사업 포트폴리오를 인간콜라겐 기반 의료기기 분야로 확대하고, 신규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
이번 연구개발사업은 큐티스바이오가 주관 연구개발 기관으로 참여하며 대웅바이오, 제테마, 인하대학교가 공동연구 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 각 기관은 인간콜라겐 설계 및 제조공정 개발부터 의료기기 개발, 비임상 평가, 인허가에 이르는 연구개발 전 과정을 수행할 예정이다.
과제 핵심은 AI 기술을 활용해 인간콜라겐 서열을 설계하고 제조공정을 모델링함으로써 의료소재로 활용 가능한 중고분자 인간콜라겐 제조기술을 확보하는 것이다.
연구진은 개발된 인간콜라겐 소재를 바탕으로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비임상시험과 인허가 단계까지 연계해 상용화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제테마는 이번 과제에서 인간콜라겐 기반 4등급 의료기기 개발과 인허가를 담당한다. GLP 비임상시험 수행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임상시험계획 승인 신청 등을 통해 인간콜라겐 소재의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하고 실제 의료기기 개발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제테마 관계자는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추진하고 인간콜라겐 기반 의료기기 파이프라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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