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부총리, 李 정부 2기 개각으로 이임 앞둬
AI 대전환·민생대책 등 주요 정책 후속조치 강조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사진은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지난 4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시장상황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사진=재정경제부 제공) 2026.09.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4/NISI20260904_0021423019_web.jpg?rnd=20260904090904)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사진은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지난 4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시장상황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사진=재정경제부 제공) 2026.09.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이재명 정부 2기 개각으로 조만간 부총리직에서 물러나는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개각 발표와 관계없이 우리 부가 맡고 있는 정책과 현안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맡은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윤철 부총리는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여러분도 늘 그래왔듯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주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재경부 차관과 각 실·국장 및 총괄과장 등 주요 간부가 참석했다.
지난해 7월 이재명 정부 초대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임명돼 경제팀을 이끌어 온 구 부총리는 올해 1월 정부 조직개편에 따라 분리 출범한 재정경제부의 초대 장관을 맡았다.
재임 기간에는 인공지능(AI)을 한국 경제의 생산성과 잠재성장률을 끌어올릴 핵심 수단으로 보고 'AI 대전환'에 정책 역량을 집중했다. AI 관련 재정투자를 확대하고 산업 전반의 AI 활용과 공공부문 AI 전환을 추진하는 등 AI 중심의 성장전략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올여름 세제개편안과 추석 민생대책, 취약차주·청년일자리 대책, 국가계약체계 개편,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공공기관 기능개혁 등 주요 정책과제를 준비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이미 발표한 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법령 개정과 세부제도 설계, 관계기관 협의 등 후속조치를 빈틈없이 챙겨달라고 주문했다.
정기국회가 시작된 만큼 소관 법안 심의에 철저히 대비하고 국정감사도 주요 정책별 쟁점을 미리 점검해 충실히 준비할 것을 강조했다.
최근 경제 상황과 관련해서는 "우리 경제가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부문별 온도차가 있다"며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경제 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물가와 고용 등 민생과 직결된 분야는 지표뿐 아니라 현장의 체감 상황까지 꼼꼼히 살피고 필요한 대응을 적시에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차기 경제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 후보자로는 이형일 현 재경부 1차관이 지명됐다. 이 후보자는 경제정책국장과 차관보 등을 거친 정통 경제관료로, 구 부총리와 함께 현 정부 경제정책을 설계·추진해 온 인사로 평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구윤철 부총리는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여러분도 늘 그래왔듯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주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재경부 차관과 각 실·국장 및 총괄과장 등 주요 간부가 참석했다.
지난해 7월 이재명 정부 초대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임명돼 경제팀을 이끌어 온 구 부총리는 올해 1월 정부 조직개편에 따라 분리 출범한 재정경제부의 초대 장관을 맡았다.
재임 기간에는 인공지능(AI)을 한국 경제의 생산성과 잠재성장률을 끌어올릴 핵심 수단으로 보고 'AI 대전환'에 정책 역량을 집중했다. AI 관련 재정투자를 확대하고 산업 전반의 AI 활용과 공공부문 AI 전환을 추진하는 등 AI 중심의 성장전략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올여름 세제개편안과 추석 민생대책, 취약차주·청년일자리 대책, 국가계약체계 개편,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공공기관 기능개혁 등 주요 정책과제를 준비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이미 발표한 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법령 개정과 세부제도 설계, 관계기관 협의 등 후속조치를 빈틈없이 챙겨달라고 주문했다.
정기국회가 시작된 만큼 소관 법안 심의에 철저히 대비하고 국정감사도 주요 정책별 쟁점을 미리 점검해 충실히 준비할 것을 강조했다.
최근 경제 상황과 관련해서는 "우리 경제가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부문별 온도차가 있다"며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경제 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물가와 고용 등 민생과 직결된 분야는 지표뿐 아니라 현장의 체감 상황까지 꼼꼼히 살피고 필요한 대응을 적시에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차기 경제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 후보자로는 이형일 현 재경부 1차관이 지명됐다. 이 후보자는 경제정책국장과 차관보 등을 거친 정통 경제관료로, 구 부총리와 함께 현 정부 경제정책을 설계·추진해 온 인사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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