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 도장 로봇·갱폼 낙하 방지 등 발굴
최대 5000만원 지원…공동 특허도 추진
![[서울=뉴시스] IPARK현대산업개발이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미래 건설산업을 선도할 우수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2026 IPARK 기술제안 공모전의 우수기술을 선정하고 4일 포니정 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공=IPARK현산) 2026.09.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7/NISI20260907_0002232421_web.jpg?rnd=20260907154127)
[서울=뉴시스] IPARK현대산업개발이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미래 건설산업을 선도할 우수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2026 IPARK 기술제안 공모전의 우수기술을 선정하고 4일 포니정 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공=IPARK현산) 2026.09.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종성 기자 = IPARK현대산업개발이 스마트 건설과 신기술 분야 우수기업 4곳을 선정하고 건설 현장 적용을 위한 실증에 나선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지난 4일 포니정 홀에서 '2026 IPARK 기술제안 공모전' 우수기술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공모전에는 총 114건의 기술 제안이 접수됐으며 서류심사와 최종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대상 1곳, 최우수상 1곳, 우수상 2곳 등 총 4개 기업이 선정됐다.
올해 공모전은 'Construction, Reimagined'를 주제로 신기술·신공법을 비롯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정보기술(IT) 플랫폼, 드론, 사물인터넷(IoT), 센서, 건축정보모델링(BIM) 등 스마트 건설 기술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도심 고밀도 공동주택과 건축 사업을 위한 'MPSystem 기반 지하 공간 최적화 스마트 주차 인프라 기술'을 제안한 셈페르엠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Physical AI 기반 자율 도장 로봇 기술'을 제안한 마젠타로보틱스가 받았다. 우수상에는 갱폼 낙하 방지 시스템을 제안한 미진정공과 습식 종이테이프를 활용한 크랙 방지·보수 및 이음매 보수 기술을 선보인 제이페이퍼가 각각 선정됐다.
선정 기업에는 상패와 함께 성과공유제 방식의 실증(PoC) 추진비가 지원된다. 대상 기업에는 최대 5000만원이 지원되며, 선정 기술은 향후 현장 실증 기획을 거쳐 실제 건설 현장에 적용될 예정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기술 효과와 사업성을 검증한 뒤 적용 가능성이 확인된 기술의 현장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장 실증 이후에도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를 위한 협력을 이어간다. 실증 과정에서 나온 기술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공동 특허 출원 등을 추진하고 우수기술의 적용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올해도 우수한 기술력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기업들이 다수 참여해 건설산업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선정된 기업들이 실제 현장에서 기술을 검증하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앞으로도 협력기업과의 상생을 기반으로 기술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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