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협력사 근로자 안전·보건 공간 '혼디쉼팡' 운영

기사등록 2026/09/07 15:55:38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남제주빛드림본부 교육·휴식·건강점검 특화 공간 조성

안전장비 무상 대여…작업 전 건강관리·장비 점검 지원

협력사 인프라 공유 모델 다른 사업장으로 확대 추진

[세종=뉴시스] 서성재 한국남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이 남제주빛드림본부 '혼디쉼팡'을 방문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서성재 한국남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이 남제주빛드림본부 '혼디쉼팡'을 방문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한국남부발전이 외부 협력사 근로자를 위한 안전·보건 복합공간을 마련하고 현장 안전 강화에 나섰다.

남부발전은 남제주빛드림본부에 협력사 근로자 전용 복합공간인 '혼디쉼팡'을 조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혼디쉼팡은 제주 방언으로 ‘함께 쉬는 공간’을 뜻한다. 정비 업무에 참여하는 외부 협력사 근로자에게 상주 임직원과 동등한 수준의 안전·보건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합공간은 안전교육을 진행하는 '모임터'와 회의·휴식 공간인 '안심터', 체형분석기와 스트레스 측정기 등을 활용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보듬터' 등 5개 특화 공간으로 구성됐다.

'지원터'에서는 반입 장비 안전검사와 작업 전후 서류 확인, 안전제도 안내 등을 맡는다. '나눔터'에서는 기준에 미달하는 장비를 보유한 협력사에 안전장비를 무상으로 제공하거나 대여하고 소모성 안전장구도 지급한다.

이에 따라 협력사 근로자는 작업 전 건강 상태 확인부터 장비 점검, 안전교육과 휴식까지 한 공간에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서성재 남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은 "혼디쉼팡은 남부발전과 함께하는 모든 근로자의 존엄과 가치를 존중하려는 남제주본부의 책임감이 담긴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동등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상생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남부발전은 혼디쉼팡 개소를 계기로 외부 협력사와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 정서를 반영한 안전·보건 인프라 공유 모델을 다른 사업장에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남부발전, 협력사 근로자 안전·보건 공간 '혼디쉼팡' 운영

기사등록 2026/09/07 15:55:38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