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2회 한샘유로 레이아웃 페스티벌 개최
![[서울=뉴시스] 한샘이 키친 설계·상담 아이디어를 겨루는 ‘한샘유로 레이아웃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대상을 차지한 정영학 RD(좌측 네번째)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샘 제공) 2026.9.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7/NISI20260907_0002232269_web.jpg?rnd=20260907142640)
[서울=뉴시스] 한샘이 키친 설계·상담 아이디어를 겨루는 ‘한샘유로 레이아웃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대상을 차지한 정영학 RD(좌측 네번째)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샘 제공) 2026.9.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이 설계 아이디어를 겨룰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한샘은 지난 2일 전국 리하우스 디자이너(RD)를 대상으로 고객 수요에 최적화된 설계·상담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2회 한샘유로 레이아웃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페스티벌을 통해 대표 키친 브랜드 ‘유로(Euro)’의 설계·상담 우수 사례를 발굴할 계획이다.
주방은 공간의 특성상 개개인의 키, 취향, 요리 습관, 가구 구성원 등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맞춤형 제안이 요구된다. 이번 페스티벌의 미션은 다양한 고객에 맞춘 최적의 유로 키친 설계와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실전 제안 화법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주거 공간을 기반으로 제시된 다양한 아파트 도면과 정교한 고객 페르소나 중 하나를 선택해 해결하는 과제를 부여받았다.
대회에는 전국 2000여명의 한샘 RD 중 205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최종 7인이 결선 무대에 올랐다. 치열한 경쟁 끝에 한샘리하우스 부산중앙대리점 정영학 RD가 우승을 차지했다.
정영학 RD는 자녀를 독립시킨 ‘60대 후반 은퇴 부부’ 페르소나를 부여받아 독창적인 설계를 선보였다. 무릎과 허리가 불편하고 매일 3시간 이상 한식을 조리하며 다도와 식물 가꾸기가 취미인 아내의 라이프스타일을 세밀하게 분석해 공간을 구성했다.
허리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상부장을 없애는 대신 하부장 중심의 수납 기획과 보조주방 분리 배치를 적용했다. 식재료 준비부터 조리, 세척, 냉장고 이용까지 이어지는 동선을 최적화했다.
한샘은 페스티벌을 통해 발굴된 도면과 상담 노하우를 전국 RD 교육 체계에 이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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