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백현·시우민, 전속계약 부존재 소송도 제기
정산금 및 계약금 미지급으로 인한 계약 위반
첸백시 측 "차가원 대표 구속으로 연락 안 돼"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그룹 '엑소(EXO)' 멤버들로 유닛 '첸백시'를 결성한 첸·백현·시우민이 소속사 INB100을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을 정지해달라고 소송을 냈다. 사진은 첸백시의 모습. 2026.09.07. jini@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8/27/NISI20240827_0020499735_web.jpg?rnd=20240827193845)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그룹 '엑소(EXO)' 멤버들로 유닛 '첸백시'를 결성한 첸·백현·시우민이 소속사 INB100을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을 정지해달라고 소송을 냈다. 사진은 첸백시의 모습. 2026.09.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그룹 '엑소(EXO)' 멤버들로 유닛 '첸백시'를 결성한 첸·백현·시우민이 소속사 INB100을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을 정지해달라고 소송을 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부장판사 이상훈)는 7일 첸백시가 INB100을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사건 심문기일을 열었다.
첸백시 측은 정산금, 계약금 미지급으로 인한 전속계약 위반을 주장하며 전속계약 부존재 확인 소송과 함께 이번 가처분을 신청했다.
이날 채무자인 소속사 측은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서면과 소송 인부장도 제출하지 않아 그대로 심문이 종결됐다.
첸백시 측은 현재 소속사의 차가원 대표 구속으로 가처분 신청 이후 어떠한 연락도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후 가처분 결정이 나오면 보도자료를 통해 입장을 내겠다고 전했다.
INB100은 백현이 설립한 레이블로, '원헌드레드'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앞서 첸백시는 지난 3월, 4월에 몇 차례에 걸쳐 INB100을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들은 미정산금 지급과 계약 위반 사항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으나, 사측으로부터 납득할 만한 답변을 듣지 못했다는 입장이다.
소속사가 이에 응하지 않자 첸백시는 지난 8월 이번 소송을 제기했다.
원헌드레드와 또다른 자회사인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몸담고 있던 소속 아티스들도 잇따라 전속계약해지를 통보했다.
가수 이무진은 지난 6월 16일 빅플래닛메이드엔터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및 미지급 정산금 지급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같은 달 24일 법원은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본안의 무변론 판결이 취소되면서 향후 법적 공방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태민, 이승기 등은 이미 소속사를 옮겼고 더보이즈가 원헌드레드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도 인용됐다.
한편 차 대표는 300억원대 사기 혐의로 지난 8월 구속기소됐다. 내달 13일에 첫 공판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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