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27~2030년 보건의료정책 청사진 만든다

기사등록 2026/09/07 10: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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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제주도청사. (사진=제주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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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가 공공·필수의료와 감염병 대응, 건강증진, 정신건강 등 앞으로 4년간 추진할 지역 보건의료정책의 새 틀을 짠다.

제주도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할 '제9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4년마다 수립하는 보건의료 분야 최상위 계획으로 지역의 건강 수준과 의료수요, 보건의료 자원과 전달체계 등을 분석해 중장기 정책 방향과 세부 사업을 정한다.

이번 계획에서 지역·필수·공공의료를 비롯해 감염병 대응과 건강증진, 정신건강, 복지 연계 등을 폭넓게 살피고 보건의료 인력과 시설·장비, 예산 등 부족한 자원의 확충 방안을 담는다.

감염병 확산이나 의료공백과 같은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평상시 보건의료체계에서 비상 대응체계로 전환하는 내용도 마련한다.

이를 위해  안전건강실장을 단장으로 6개 분과 40여 명이 참여하는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전담팀을 이달부터 가동한다. 전담팀은 기획, 공공·필수의료, 감염병 대응, 건강증진, 정신건강, 지원·연계 분야로 나눠 제8기 계획을 평가하고 제9기 비전과 추진전략, 분야별 정책과제와 연차별 세부계획을 마련한다.

10월 지역사회 현황 분석, 12월 의견수렴 등을 거쳐 내년 2월 말 보건복지부에 최종 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제9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앞으로 4년간 도민 건강정책의 방향을 제시할 핵심 로드맵"이라며 "지역 현장의 목소리와 제주 특성을 충실히 반영해 실효성 있는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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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7~2030년 보건의료정책 청사진 만든다

기사등록 2026/09/07 10:36:1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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