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로 '케이던시아', 북미 이어 유럽 진출…글로벌 SRM 시장 공략 가속

기사등록 2026/09/07 10:18:42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AI 기반 BOM 자동 비교·분석 등 개발 구매 기능 제공

유럽 자동차·테크 기업 대상 데모 진행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인공지능(AI)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가 삼성SDS 해외법인을 통해 유럽 대표 에너지 솔루션 기업에 공급망관리(SRM)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케이던시아(Caidentia)'를 공급하며 유럽 시장 첫 고객사를 확보했다.


엠로는 최근 삼성SDS 해외법인과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삼성SDS 해외법인을 통해 유럽 대표 에너지 솔루션 기업 A사에 '케이던시아'를 공급하고, 이를 기반으로 A사의 핵심 구매 프로세스를 구현하는 것이 골자다.


엠로는 A사에 'AI 기반 BOM(자재명세서) 자동 비교·분석' 기능을 비롯해 신제품 개발부터 품질 기획 및 관리, 소싱까지 아우르는 개발 구매(Design-to-Source)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해당 BOM 기능이 글로벌 대표 PC·서버 제조사의 구매 시스템에 적용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엠로는 글로벌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신제품 개발 단계부터 전략적인 공급망 구축과 원가 관리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A사가 '케이던시아'로 AI 기반 개발 구매 프로세스를 구축해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엠로는 이번 계약으로 북미와 함께 글로벌 사업의 핵심 타깃 시장인 유럽에서 첫 고객사를 확보하게 됐다. 이미 북미에서 3곳의 고객사를 확보한 엠로는 A사 레퍼런스를 발판 삼아 유럽 현지 기업 대상 영업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현재 유럽 내 자동차 및 테크 기업 등을 대상으로 솔루션 데모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존 북미 고객사들과도 추가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엠로 관계자는 "2024년 해외 진출을 본격화한 이래, '케이던시아(Caidentia)'는 북미와 유럽 시장의 핵심 산업군 내 글로벌 대표 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견고한 레퍼런스를 축적해오고 있다"며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유럽과 아시아 등으로 해외 사업을 확대해 글로벌 SRM 솔루션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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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로 '케이던시아', 북미 이어 유럽 진출…글로벌 SRM 시장 공략 가속

기사등록 2026/09/07 10:18:4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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