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새 캐릭터 도치학 공개…고슴도치·두루미로 '도착의 기쁨' 표현

기사등록 2026/09/07 09:08:55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전통 민화 속 '복의 상징' 캐릭터로 재해석

서비스·마케팅 등 브랜드 전반에 활용

[서울=뉴시스] 배민 신규 캐릭터 '도치학' (사진=우아한형제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민 신규 캐릭터 '도치학' (사진=우아한형제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새로운 브랜드 캐릭터로 고슴도치와 두루미(학)를 형상화한 도치학을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도치학은 우리나라 전통 민화에서 복을 상징하는 소재로 활용돼 온 고슴도치와 두루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캐릭터다. 고슴도치는 열매나 채소를 가시에 꽂아 나르는 옛이야기에서 복을 전하는 동물로, 두루미는 긴 수명과 고고한 자태로 신성한 존재로 여겨져 왔다.

배민은 두 동물의 전통적 상징성에 배달의 핵심 가치인 도착을 결합했다. 도치학을 빠르게 발음하면 도착처럼 들리는 언어유희를 활용해 배달의 출발부터 도착까지 이어지는 여정을 캐릭터 이름에 담았다.

도치학은 지난 4월부터 배민 앱 화면과 프로모션, 사내 행사 등에 등장해 왔다. 배민은 앞으로 서비스와 마케팅, 콘텐츠 등 다양한 영역에 도치학을 활용하고 기존 캐릭터 '배달이'와의 접목도 검토할 계획이다.

또 도치학을 단순한 마스코트가 아닌 고객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캐릭터로 발전시키기 위해 관련 세계관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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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새 캐릭터 도치학 공개…고슴도치·두루미로 '도착의 기쁨' 표현

기사등록 2026/09/07 09:08:5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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