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문고 등 분산된 신고창구 통합
12월까지 시범운영 뒤 정식조직 추진
![[화성=뉴시스] 경기 화성시 교통·도로 기동단 디지털 홍보자료. (사진=화성시 제공) 2026.09.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7/NISI20260907_0002231687_web.jpg?rnd=20260907082042)
[화성=뉴시스] 경기 화성시 교통·도로 기동단 디지털 홍보자료. (사진=화성시 제공) 2026.09.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가 '교통·도로 민원 신속처리 기동단(기동단)'을 구성해 7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교통·도로 민원이 국민신문고, 행정종합관찰제, 도와드림QR 등 여러 창구에 분산 접수돼 처리가 지연됐던 시민불편을 막겠다는 취지다.
기동단은 팀장(6급) 1명과 7급 이상 전문인력으로 꾸려졌다. 접수부터 해결까지 원스톱 처리, 접수 후 1시간 이내 민원인에게 처리방법 안내, 현장중심 대응으로 시민불편 최소화 등이 원칙이다.
즉시민원, 단기민원, 중장기민원 등으로 민원을 구별한다. 불법 주정차단속이나 포트홀, 도로침하 등은 즉시민원이다. 24시간 이내체 처리한다. 교통안전시설과 도로시설물 보수 등은 단기민원으로 지정, 7일 이내에 처리한다.
신호체계 개선, 버스노선과 배차간격 조정 등은 중장기민원으로 분류해 실무협의체에서 해법을 논의한다. 실무협의체는 화성서부경찰서·화성동탄경찰서·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시청·구청 담당 부서장으로 구성해 매월 운영한다.
특히 시는 모든 민원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자주 발생하는 민원을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기동단 시범운영은 12월까지다. 시민 만족도와 운영성과를 분석한 후 정식 전담조직으로 확대·개편 여부를 검토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교통과 도로는 시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분야인 만큼 신속하게 현장을 확인하고 처리 과정을 명확하게 안내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동단으로 창구를 일원화 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겠다"며 "시민들이 민원 처리 과정의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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