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부 내년 예산 평년 2억→15억원 확대…650%↑
국민참여제안 요구 수용…모바일 디지털 투어 병행
"탐방객 증가로 공원 인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북한산 국립공원 전경. 2026.09.05 charming@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6/NISI20260906_0002231286_web.jpg?rnd=20260906074203)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북한산 국립공원 전경. 2026.09.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정부가 국민의 국립공원 탐방·체험 기회를 늘리기 위해 '국립공원 스탬프투어'를 내년부터 대폭 확대한다.
스탬프투어 여권 발행을 3만부에서 11만부로 확대하고, 스마트폰을 활용한 디지털 스탬프투어도 처음 도입한다.
7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국립공원 스탬프투어 사업비 15억원이 반영됐다. 평년 2억원이었던 예산이 650% 늘어난 것이다.
국립공원 스탬프투어 사업은 전국 국립공원 탐방지원센터 등에 비치된 방문 인증 스탬프를 여권에 찍어 모으는 프로그램이다. 여권은 각 국립공원 탐방지원센터를 통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우선 정부는 내년 실물 여권 발행량을 기존 연 3만부에서 11만부로 3.6배 늘린다.
스탬프투어는 지난 2020년 7월 시작된 이후 꾸준한 인기를 끌며 누적 참여자 20만명, 완주자 3만3000명을 기록한 바 있다.
다만 매년 참여자가 늘면서 여권 물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연간 2억원의 제한된 예산으로 실물 여권을 3만부씩만 제작하다 보니 배포 직후 여권이 소진되기도 했다.
스탬프 여권을 늘려달라는 국민들의 요구는 국민참여제안으로 이어졌다.
스탬프투어 여권 발행을 3만부에서 11만부로 확대하고, 스마트폰을 활용한 디지털 스탬프투어도 처음 도입한다.
7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국립공원 스탬프투어 사업비 15억원이 반영됐다. 평년 2억원이었던 예산이 650% 늘어난 것이다.
국립공원 스탬프투어 사업은 전국 국립공원 탐방지원센터 등에 비치된 방문 인증 스탬프를 여권에 찍어 모으는 프로그램이다. 여권은 각 국립공원 탐방지원센터를 통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우선 정부는 내년 실물 여권 발행량을 기존 연 3만부에서 11만부로 3.6배 늘린다.
스탬프투어는 지난 2020년 7월 시작된 이후 꾸준한 인기를 끌며 누적 참여자 20만명, 완주자 3만3000명을 기록한 바 있다.
다만 매년 참여자가 늘면서 여권 물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연간 2억원의 제한된 예산으로 실물 여권을 3만부씩만 제작하다 보니 배포 직후 여권이 소진되기도 했다.
스탬프 여권을 늘려달라는 국민들의 요구는 국민참여제안으로 이어졌다.
![[세종=뉴시스]스탬프투어 실물 여권 및 세밀화 스탬프 예시다.(사진= 국립공원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6/NISI20260906_0002231287_web.jpg?rnd=20260906074321)
[세종=뉴시스]스탬프투어 실물 여권 및 세밀화 스탬프 예시다.(사진= 국립공원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부는 국민제안 요구안에 대해 사업 타당성, 현실적 추진 여건을 종합 검토해 내년 예산에 15억원을 반영했다.
아울러 내년 디지털 스탬프투어도 처음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전문 스탬프투어 앱과 연계해 국립공원별 주요 명소를 방문하면 위치정보시스템(GPS)과 사진 인증을 거쳐 디지털 스탬프를 셀프 인증할 수 있도록 한다.
스탬프 인증 인프라도 개선한다. 전국 국립공원에 공원별 주요명소 특화 세밀화 스탬프 및 무인 스탬프함을 설치한다.
예산은 단계별 완주 인증서를 비롯해 완주 기념품 제공에도 활용된다. 기념품은 지역 특산품과 연계될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은 국비 100%로 추진되며 기후부가 사업을 총괄하고 산하 국립공원공단이 실제 사업 집행을 맡는다.
국립공원공단 관계자는 "더 많은 국민들에게 스탬프 투어 참여 기회를 제공해 국립공원 탐방·체험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탐방객 증가를 통해 공원 인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기후에너지환경부. 2025.11.18. yeodj@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1/18/NISI20251118_0001996223_web.jpg?rnd=20251118152819)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기후에너지환경부. 2025.11.18.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