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훈 제2차관, 요셉의원·노인주거지 방문
![[서울=뉴시스]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11일 요셉의원을 방문한 모습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2026.08.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11/NISI20260811_0002209996_web.jpg?rnd=20260811175718)
[서울=뉴시스]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11일 요셉의원을 방문한 모습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2026.08.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이번주 들어 폭염이 한풀 꺾였지만 건강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현장 점검은 지속된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1일 서울 용산구 소재 요셉의원과 용산구보건소 방문건강관리 대상 독거노인 주거지를 방문해 여름철 폭염 대응 상황과 건강취약계층 보호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건강취약계층의 보호 현황을 확인하고 의료기관과 보건소 등 지역사회 현장에서 이뤄지는 예방 중심 건강관리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요셉의원은 오랜 기간 노숙인, 쪽방촌 주민 등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진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의료안전망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단순한 진료 제공을 넘어 환자의 생활 여건과 복지 수요를 함께 살피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이 2차관은 요셉의원을 방문해 진료 현장을 살펴보고 폭염과 같은 건강위험 상황에서 의료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 사항과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용산구보건소 방문건강관리 담당자와 함께 독거노인 주거지를 방문해 실제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제공 과정을 확인했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건강관리 필요성이 높은 주민을 대상으로 방문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찾아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만성질환 관리, 건강 상담, 폭염 대비 건강관리 안내 등 예방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2차관은 "폭염은 특히 독거노인, 노숙인 등 건강취약계층에게 더욱 큰 건강위험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경험과 의견을 바탕으로 폭염 대응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정책을 더욱 촘촘히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발생통계에 따르면 8월 들어 100명 넘게 발생하던 온열질환자는 9일 28명, 10일 27명으로 이틀 연속 2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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