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가든·미세 먼지 줄이기 등 정책 제안
녹색 도시 조성 위한 청소년 실천 방안 모색
![[포항=뉴시스] 11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원 도시 청소년 포럼'이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제공) 2026.08.1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11/NISI20260811_0002209986_web.jpg?rnd=20260811174750)
[포항=뉴시스] 11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원 도시 청소년 포럼'이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제공) 2026.08.11.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가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원 도시 청소년 포럼'을 열고 녹색 도시 조성을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올해 5회째인 포럼은 '정원 속의 도시, 포항'이란 주제로 정원 도시 조성, 녹색 전환, 스마트기술, 생활 환경 개선, 시민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청소년의 정책 제안과 전문가 토론으로 진행했다.
포럼 1부는 포항제철중·대동중학교, 세명고·포항이동고등학교 4개 학교 5개 동아리가 참여해 미래를 위한 다양한 주제를 발표했다.
포항제철중은 시민이 손쉽게 정원 정보를 공유하고 관리에 참여하는 디지털 플랫폼인 '시민 참여 앱 개발을 통한 정원 도시 활성화 방안'을, 대동중은 '학교 앞 정원 조성을 통한 미세 먼지 저감 효과 분석 및 정책'이란 주제를 각각 발표했다.
세명고교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위한 스마트 가든'을, 포항이동고교 2개 팀은 '녹색 전환 기반 지방 소멸 대응 정책'과 '철의 도시에 녹색 숨결을, 그린 포항 프로젝트'를 내용으로 각각 제안했다.
포럼 2부는 김주일 한동대 교수를 좌장으로 윤용찬 정현조경기술사사무소장, 윤기웅 산림청 산림교육심의위원, 박주현 플라워 & 가든 스튜디오 더 올림 대표, 박시현 포항시청소년재단 팀장이 패널로 참석해 청소년과 지속 가능한 녹색 도시 조성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날 포럼에 청소년이 제안한 다양한 정책이 앞으로 지속 가능한 녹색 도시 포항을 조성하는데 유용한 기초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용선 시장은 "포항 정원 도시 프로젝트는 녹지 확충을 넘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중요한 도시 전략으로 청소년의 제안을 자세히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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