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종식·정일영·이성만 표심 경쟁
![[인천=뉴시스] 왼쪽부터 이성만 전 의원과 정일영·허종식 의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04/NISI20260804_0002203903_web.jpg?rnd=20260804112030)
[인천=뉴시스] 왼쪽부터 이성만 전 의원과 정일영·허종식 의원.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김지현 기자 = 오는 8일 치러지는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경선이 진행되는 가운데, 각 후보가 지지 기반 확대에 나서면서 선거전이 본격화하고 있다.
4일 지역 정계에 따르면 인천시당위원장에는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 정일영(인천 연수구을) 의원과 이성만 전 의원이 출마해 3파전 양상이다.
이 후보는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박시영TV'에 출연해 "(박찬대 후보와 정청래 후보가 맞붙었던) 당대표 선출 당시 정청래 후보를 도와 거의 인천본부장 역할을 했다"며 "지난번에는 정청래 후보를 도왔지만 이번에는 관전하며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 후보의 박시영TV 출연과 과거 정청래 후보를 도운 이력, 조택상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의 지원 등을 근거로 이 후보를 '친청'으로 분류하고 있다.
'원조 유일 친명'을 내세우고 있는 정일영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의)경기도지사 시절 대화를 나누며 국민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는 소통형 리더십을 확인했다"고 이 대통령과의 인연을 강조해왔다.
다만 지난달 31일 인천 부평에서 진행된 정청래 후보의 인천 당원 토크쇼에 이성만 후보와 함께 참석하면서 당 내부에선 계파적 입장이 모호하다는 평가도 나온다.
친명계로 분류되는 허 후보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과 박찬대 인천시정의 성공을 뒷받침 하기 위해 당이 하나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히며 인천시당위원장에 도전했다.
허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송영길·김민석 후보 측 인사들의 지지를 확보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 정치권에선 이번 인천시당위원장 선거가 단순한 후보 간 경쟁을 넘어 당대표 선거 구도와 맞물려 전개되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인천시당위원장 선거가 표면적으로는 현역 의원 대 원외의 3파전 구도이지만, ‘명·청 대전’이라는 계파 구도가 복잡하게 얽혀 있다"며 "선거 결과에 따라 시당의 주도권은 물론 향후 인천 정가의 주도권 향배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4일 지역 정계에 따르면 인천시당위원장에는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 정일영(인천 연수구을) 의원과 이성만 전 의원이 출마해 3파전 양상이다.
이 후보는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박시영TV'에 출연해 "(박찬대 후보와 정청래 후보가 맞붙었던) 당대표 선출 당시 정청래 후보를 도와 거의 인천본부장 역할을 했다"며 "지난번에는 정청래 후보를 도왔지만 이번에는 관전하며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 후보의 박시영TV 출연과 과거 정청래 후보를 도운 이력, 조택상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의 지원 등을 근거로 이 후보를 '친청'으로 분류하고 있다.
'원조 유일 친명'을 내세우고 있는 정일영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의)경기도지사 시절 대화를 나누며 국민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는 소통형 리더십을 확인했다"고 이 대통령과의 인연을 강조해왔다.
다만 지난달 31일 인천 부평에서 진행된 정청래 후보의 인천 당원 토크쇼에 이성만 후보와 함께 참석하면서 당 내부에선 계파적 입장이 모호하다는 평가도 나온다.
친명계로 분류되는 허 후보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과 박찬대 인천시정의 성공을 뒷받침 하기 위해 당이 하나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히며 인천시당위원장에 도전했다.
허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송영길·김민석 후보 측 인사들의 지지를 확보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 정치권에선 이번 인천시당위원장 선거가 단순한 후보 간 경쟁을 넘어 당대표 선거 구도와 맞물려 전개되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인천시당위원장 선거가 표면적으로는 현역 의원 대 원외의 3파전 구도이지만, ‘명·청 대전’이라는 계파 구도가 복잡하게 얽혀 있다"며 "선거 결과에 따라 시당의 주도권은 물론 향후 인천 정가의 주도권 향배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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