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꿈 키운' 양민혁-최우진, 아이치·나고야AG 대표팀 승선

기사등록 2026/07/09 15:32:18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스승' 이세연 감독 "난세의 한국축구 구할 영웅 되길"

[천안=뉴시스] 이영환 기자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양민혁이 11일 오후 충남 천안시 서북구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에서 오픈 트레이닝을 앞두고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5.11.11. 20hwan@newsis.com
[천안=뉴시스] 이영환 기자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양민혁이 11일 오후 충남 천안시 서북구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에서 오픈 트레이닝을 앞두고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5.11.11. [email protected]
[천안=뉴시스]최영민 기자 = 충남 천안시에서 꿈을 키운 축구 꿈나무들이 나란히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의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일원으로 선발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9일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대표팀(U-23)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수비수 최우진(전북)과 미드필더 양민혁(토트넘)의 이름도 포함됐다.

이들 두 선수는 나란히 천안에 소재한 유소년 클럽인 천안FMC U15에서 중학교 시절을 보냈다. 양민혁보다 2년 선배인 최우진은 천안제일고로 진학 후 평택진위FC(평택진위고)에서 활동했고 인천유나이티드를 거쳐 현재 전북에 소속돼 뛰고 있다.

양민혁은 강원FC U18팀인 강릉제일고로 진학, 당시 고교생 신분임에도 프로팀과 준프로 계약을 맺으며 성장했으며 지난해 1월 손흥민(LAFC)의 전 소속팀으로 국내 팬들에게 잘 알려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의 최우진. (사진=전북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의 최우진. (사진=전북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들 두 선수를 지도했던 천안FMC U15 이세연 감독은 "늘 열심히 해오던 친구들이기 때문에 큰 걱정은 하지 않는다"면서 "다치지 말고 대회를 잘 마쳤으면 하고, 지금 한국축구가 무척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데 '난세'의 한국축구를 구하는 선수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제자들을 격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천안서 꿈 키운' 양민혁-최우진, 아이치·나고야AG 대표팀 승선

기사등록 2026/07/09 15:32:18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