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 1위 아홉·리센느 본선서 뒤집혔다…결승전 10일 개막
![[서울=뉴시스] 제8회 뉴시스 한류엑스포. (사진=뉴시스) 2026.07.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08/NISI20260708_0002181593_web.jpg?rnd=2026070817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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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제8회 뉴시스 한류엑스포(2026 K-EXPO) 글로벌 모바일 팬투표 본선이 8일 오후 3시 막을 내렸다.
예선 1위 팀들이 줄줄이 뒤집히는 이변 속에 4개 부문 각 4팀(곡)씩 결승 진출이 확정됐다. 결승전은 10~15일 진행되며, 최종 수상자는 16일 발표된다.
뉴시스가 글로벌 팬덤 플랫폼 '스타덤(STARDOM)'과 손잡고 진행해온 이번 팬투표는 팬들이 응원하는 아티스트를 글로벌 무대에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다. 팬투표 결과는 2026 뉴시스 한류엑스포 공식 수상에 100% 반영된다. 시상식은 오는 8월2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다.
◇글로벌 팬초이스상 - 플레이브, 예선 1위 아홉 역전해 결승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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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팬초이스상 결승에는 플레이브, 아홉, 피프티피프티, 다크비가 진출했다.
예선 내내 1위를 달리던 아홉이 플레이브에 역전을 허용했다. 플레이브는 2만2042표로 본선 1위를 가져갔고, 아홉은 1만9695표로 2위에 머물렀다. 두 팀이 수만 표를 쌓으며 3위권 이하와 압도적인 차이를 벌린 가운데, 3·4위 결승권 싸움도 치열했다. 피프티피프티(6572표)가 다크비(6416표)를 156표 차로 따돌리고 3위로 결승에 올랐다. 5위 이세계아이돌(6315표)은 257표 차로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다.
본선에서 역전에 성공한 플레이브와 아직 정상 탈환을 노리는 아홉의 결승전 맞대결이 팬초이스상 최대 관전 포인트다.
◇ 글로벌 넥스트아이콘상 - 예선 3위 롱샷 극적 역전 1위, 리센느는 5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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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넥스트아이콘상 결승에는 롱샷, 앤더블, 하데스, 장한음이 진출했다.
이번 본선 최대 드라마는 넥스트아이콘상에서 터졌다. 예선 3위에 불과했던 롱샷이 본선에서 팬덤을 폭발적으로 결집시키며 2만6981표로 1위를 차지했다. 앤더블(2만4209표), 하데스(2만3120표), 장한음(2만2684표)이 뒤를 이었다. 1~4위까지 4팀 모두 2만 표를 넘긴 역대급 혼전이었다.
반면 예선 1위로 선두를 달리던 리센느는 본선에서 2만2036표로 5위에 그쳐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장한음과의 격차는 648표. 6위 플레어 유(2만1872표)와도 164표 차에 불과했다. 1~6위 여섯 팀이 모두 2만 표를 넘기며 마감 직전까지 순위가 뒤바뀌는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이 부문은 이번 팬투표 전체를 통틀어 가장 드라마틱한 경쟁으로 기록됐다.
팬들 사이에서는 예선과 본선 모두 1~2위를 다퉜던 리센느와 앤더블이 결승에서 다시 만나지 못하는 데 아쉬움이 크다. 결승전에서는 기세를 몰아온 롱샷을 앤더블, 하데스, 장한음이 추격하는 구도가 형성될 전망이다.
◇ 글로벌 OST 인기상 - Refresh! 역전 1위, 3·4·5위 200표대 혈투
글로벌 OST 인기상 결승에는 'Refresh!', 'Close to Me', '명장면', '괜찮아 사랑이니까(Original)'가 진출했다.
예선 2위였던 장하오(AND2BLE)의 'Refresh!'가 본선에서 1만8676표로 1위를 가져갔다. 예선 내내 선두를 달리던 앤톤(RIIZE)의 'Close to Me'(1만6124표)는 2위로 밀렸다. 두 곡의 격차는 2552표. 글로벌 팬덤을 등에 업은 두 곡의 결승 재격돌이 OST 부문 최대 승부처다.
3·4·5위 경쟁도 눈을 뗄 수 없었다. 도경의 '명장면'(1만1360표)이 3위, 플레이브의 '괜찮아 사랑이니까(Original)'(1만1121표)가 239표 차로 4위를 차지했다. 수빈·태현(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I Love You I Love You too'(1만919표)는 4위와 202표 차로 아쉽게 탈락했다. 세 곡이 200표 안팎으로 맞붙은 혈전이었다.
◇ 글로벌 트로트 음원상 - 김용빈, 이찬원 역전하고 최종 1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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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트로트 음원상 결승에는 '어제도 너였고 오늘도 너여서', '오늘은 왠지', '하숙생', '첫눈에 반해버린 사람아'가 진출했다.
트로트 부문도 드라마가 넘쳤다. 본선 중반 이찬원의 '오늘은 왠지'가 김용빈의 '어제도 너였고 오늘도 너여서'를 추월해 1위를 달렸지만, 막판 김용빈 팬덤이 대대적으로 결집하며 다시 판세를 뒤집었다. 최종 '어제도 너였고 오늘도 너여서'가 3만8770표로 1위, '오늘은 왠지'가 3만4748표로 2위를 기록했다. 두 곡 모두 3만 표를 돌파하며 이번 팬투표 전 부문에서 가장 많은 표를 쌓았다.
손태진의 '하숙생'(1만117표)이 3위, 박서진의 '첫눈에 반해버린 사람아'(3552표)가 4위로 결승에 합류한다. 결승에서는 김용빈과 이찬원의 재대결이 트로트 팬들의 최대 관심사다.
◇ 결승전 10일 개막…"어떤 역전 드라마가 기다릴까"
결승전은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본선에서 예선 순위가 완전히 뒤바뀐 만큼 결승에서도 어떤 반전이 펼쳐질지 팬들의 기대가 높다. 팬초이스상에서는 플레이브 vs 아홉의 대리전, 넥스트아이콘상에서는 롱샷을 앤더블·하데스·장한음이 추격하는 구도, OST에서는 Refresh! vs Close to Me 재격돌, 트로트에서는 김용빈 vs 이찬원의 역전 재대결이 예고돼 있다.
투표는 스타덤(STARDOM) 앱과 공식 팬투표 페이지(k-expo.stardom.fan)에서 참여할 수 있다. 제8회 뉴시스 한류엑스포 시상식은 오는 8월2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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