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대응 위해 올해 도입된 신규 특보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21일 서울 중구 청계천 인근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8.21. kch05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8/21/NISI20250821_0020941917_web.jpg?rnd=20250821141202)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21일 서울 중구 청계천 인근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8.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기상청이 8일 경북 경산, 칠곡, 의성 지역에 '열대야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는 지난달 열대야주의보가 신설된 이후 처음 발표되는 특보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4시30분을 기해 이들 지역에 열대야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열대야주의보는 일 최고체감온도 33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해당 기간 밤 최저기온(오후 6시~다음날 오전 9시)이 25도 이상으로 하루 이상 예상될 때 발표된다.
특별·광역시 등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와 해안·도서지역은 26도 이상, 제주도는 27도 이상이 기준이다.
열대야주의보는 기상청이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장기화에 대응해 올해 신설한 특보 체계다.
기상청은 앞서 지난 5월 '2026년도 여름철 주요 방재기상대책'을 발표하며 기존 폭염주의보·경보 체계에 최상위 단계인 폭염중대경보와 함께 야간 더위 위험성에 대응하는 열대야주의보를 도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주간 폭염으로 인한 피로가 야간에도 해소되지 않을 경우 온열질환자가 급증한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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