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랑 330㎜로 예년 대비 73% 수준
![[세종=뉴시스] 안동댐.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7/15/NISI20230715_0001316071_web.jpg?rnd=2023071509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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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가 8일 오후 2시 기준으로 낙동강 권역 다목적댐인 경상북도 안동시 소재 안동·임하댐이 가뭄 '주의'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댐 용수 비축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올해 안동·임하댐 유역에 내린 강우량은 330㎜로 예년(450㎜)의 73% 수준이다.
올해 안동·임하댐의 용수 공급량은 하루 평균 301만톤(t)이지만, 유입량은 132만t에 그쳐 안동·임하댐의 저수량은 총 저수용량인 18억4000만t 대비 37%인 6억7000만t이다.
기후부는 하루 408만t 공급 중인 안동·임하댐이 가뭄 '주의'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용수비축을 위해 하천유지용수를 최대 114만t 감량하고, 농업용수를 월별 실사용량을 고려해 최대 87만t 줄일 계획이다.
또한 생·공용수에 포함된 지자체 환경개선용수·수질개선용수를 최대 24만t 감량한다.
아울러 댐 용수비축이 하류 지역의 용수 이용 및 수질에 미치는 영향을 지방자치단체, 지방환경청, 홍수통제소 등 관계기관과 면밀하게 살피고, 현장 상황에 따라 감량 가능한 범위 내에서 공급량을 변경하는 등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송호석 기후부 수자원정책관은 "일부 지역은 예년 대비 강우량이 적어 가뭄이 확대될 수 있는 상황"이라며 "가뭄상황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댐 용수비축을 위한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안정적인 용수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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