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메가프로젝트 전력망 적기건설 추진 TF 구축
신규 지역간 융통선로 '불필요'…2030년 조기 공급
![[서울=뉴시스]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가 광주 군공항 부지에 조성된다 .광주 군공항 지역은 250만평 규모의 부지 확보가 가능하고 공항 특성상 이미 평탄화가 완료돼 있다. 현재 광주 군공항 이전은 무안지역을 중심으로 관련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06/NISI20260706_0002179086_web.jpg?rnd=20260707114702)
[서울=뉴시스]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가 광주 군공항 부지에 조성된다 .광주 군공항 지역은 250만평 규모의 부지 확보가 가능하고 공항 특성상 이미 평탄화가 완료돼 있다. 현재 광주 군공항 이전은 무안지역을 중심으로 관련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호남권 반도체 산단의 적기 전력 공급을 위해 신규 공급선로 조기 구축을 논의했다. 전력 당국은 지역간 전력을 끌어오기 위한 추가 융통선로는 필요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
기후부는 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한국전력공사와 메가프로젝트 적기 전력공급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 기후부는 2030년까지 전력공급을 목표로 한전 공용망과 산단을 연결하는 신규 공급선로 조기 구축방안 및 지자체, 관계부처 협조 필요사항을 논의했다.
김재군 한전 전력계통부사장을 팀장으로 하는 '메가프로젝트 전력망 적기건설 추진 태스크포스(TF)'도 구성됐다.
이를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시점 이전에 전력공급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정부는 반도체 산단 전력공급을 위한 별도 신규 지역간 융통선로는 불필요할 것으로 내다본다.
재생에너지 변동성에도 반도체 공장에 24시간 안정적 전력공급이 가능하도록 융통선로 현황과 향후 계획도 점검한다.
이호현 기후부 2차관은 "첨단 반도체 공장의 핵심 경쟁력은 안정적이고 신속한 인프라 확보에 있다"며 "반도체 산단이 호남권의 풍부한 무탄소전원 인프라를 기반으로 첨단산업과 지역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전력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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