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금속, 1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주주환원 속도"

기사등록 2026/07/08 09:54:43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발행주식 4.78% 규모…오는 14일 소각 예정

30년 연속 배당·무상증자 이어 주주환원 확대

정밀주조·첨단소재 전환으로 밸류업 추진

[서울=뉴시스] 대동금속 CI.(사진=대동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대동금속 CI.(사진=대동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대동그룹 계열 주물부품 전문기업 대동금속이 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소각한다고 8일 밝혔다.

대동금속은 지난 7일 이사회를 열고 자기주식 30만4800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발행주식총수의 약 4.78%에 해당한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14일이다.

이번에 소각하는 주식은 지난달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 이후 장내 매수 방식으로 취득한 물량이다.

대동금속은 지난 6월 11일 이사회에서 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고, 지난 2일 매입을 완료했다.

자사주 소각이 마무리되면 대동금속의 유통주식 수는 637만8332주에서 607만3532주로 줄어든다. 회사 측은 유통주식 수 감소에 따라 주당 가치 제고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대동금속은 최근 주주환원과 기업가치 제고 방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창립 이후 30년 연속 배당을 실시했으며, 지난 3월에는 보통주 1주당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단행했다.

지난 6월에는 밸류업 공시를 통해 2030년까지 매출 2400억원, 주가순자산비율(PBR) 2배, 자기자본이익률(ROE) 10% 달성을 중장기 목표로 제시했다.

이풍우 대동금속 대표이사는 "이번 자사주 소각은 주주환원 계획을 발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신속히 실행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배당, 무상증자, 자사주 소각 등 주주친화 정책과 5대 핵심 전략 실행을 통해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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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금속, 1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주주환원 속도"

기사등록 2026/07/08 09:54:4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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