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진흥원, 수출 식품기업에 위생·품질관리 맞춤교육

기사등록 2026/07/07 10:21:56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해외 진출 기업 대상 찾아가는 위생·안전관리 교육

HACCP·국제 식품안전 기준 등 현장 실무 교육 지원

"기업 수요 반영 맞춤형 교육으로 수출 경쟁력 강화"

[세종=뉴시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전경. (사진=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전경. (사진=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식품기업을 직접 찾아가 국제 식품안전 기준과 위생·품질관리 실무를 교육했다. 강화되는 글로벌 식품안전 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K-푸드 수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식품진흥원은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식품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K-푸드 수출 대응 식품 위생·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외시장 진출 과정에서 요구되는 식품안전 및 품질관리 기준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식품기업의 위생·품질관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방식으로 운영됐다.

최근 주요 수출국을 중심으로 식품안전 기준이 강화되면서 제조현장의 위생관리와 품질관리 역량 확보가 수출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식품진흥원은 기업들이 국제 식품안전 기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에 앞서 실시한 수요조사에서는 해외시장 진출 과정에서 필요한 식품안전 및 품질관리 실무교육에 대한 기업들의 요구가 확인됐다. 이를 반영해 실제 생산공정과 작업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은 생산 일정 등으로 외부 교육 참여가 어려운 기업 여건을 고려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35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면서도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교육 과정에서는 최신 식품위생 관계 법령과 정책 동향을 비롯해 식품 제조현장 위생관리, HACCP 운영 및 종사자 위생관리, 개인위생 관리, 현장 사례 중심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기업 관계자는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국제 식품안전 기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제조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위생·품질관리 실무를 익히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덕호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K-푸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식품안전관리 역량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식품기업이 국제 식품안전 기준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품질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품진흥원은 올해 약 670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과 품질관리, HACCP 등 식품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식품진흥원, 수출 식품기업에 위생·품질관리 맞춤교육

기사등록 2026/07/07 10:21:56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