民 광주시당 "삼성·SK 투자 환영…국민의힘 훼방 규탄"

기사등록 2026/06/29 16:32:14

양부남 "반도체 클러스터, 성공적 안착 위해 전폭 지원"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29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호남권 반도체 대규모 투자 결단을 뜨겁게 환영하고, 이를 정쟁의 도구로 삼아 발목잡기에 나선 국민의힘은 강력히 규탄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당은 이날 양부남 위원장 명의로 낸 성명에서 "벼랑 끝에 내몰린 지방소멸 위기를 정면 돌파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희망의 일자리를 제공할 가뭄 끝 단비이자 미래를 향한 마중물"이라며 "광주·전남이 첨단산업의 새로운 심장부로 도약하는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기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시당 차원에서 모든 당력을 집중해 전폭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시당은 "국힘이 국가적 경사마저 정쟁의 도구로 전락시키고, 근거 없는 흠집내기와 철 지난 진영 논리로 지역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벌써부터 일부에서 실체도 없는 물 부족 프레임을 씌우며 과거 보수정권의 뿌리 깊은 호남 홀대 방식을 답습하려 한다"며 "영남권 사업은 균형발전의 산물이라 칭송하면서 왜 유독 호남의 대형 프로젝트에만 근거 없는 가혹한 잣대를 들이대는가"라고 반문했다.

양 위원장은 "겉으론 호남동행을 떠들면서 반도체 클러스터가 들어오려 하자 안면몰수하고 훼방을 놓으려 한다면, 광주 시민은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고 (계속) 발목을 잡는다면, 그것이 바로 국힘이 호남 발전의 주적임을 스스로 증명하는 꼴"이라고 경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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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 광주시당 "삼성·SK 투자 환영…국민의힘 훼방 규탄"

기사등록 2026/06/29 16:32:1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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