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청, 수도권 '물놀이형 수경시설' 38곳 지도점검

기사등록 2026/06/29 16:01:42

한강유역환경청 현장점검반이 서울 잠실 물놀이장에서 수질검사용 시료를 채수하고 있다. (사진=한강유역환경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한강유역환경청 현장점검반이 서울 잠실 물놀이장에서 수질검사용 시료를 채수하고 있다. (사진=한강유역환경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한강유역환경청은 여름철 이용자가 급증하는 도심 속 물놀이 공간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수도권 물놀이형 수경시설 38곳에 대한 지도점검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지하수나 수돗물을 이용해 가동되는 바닥분수, 실개천, 연못 등 인공시설 중 물이 신체와 직접 접촉하는 시설을 말한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운영자는 운영기간 매 15일마다 수소이온농도(pH), 탁도, 대장균 등 4개 항목을 검사해 수질을 유지해야 하며, 시설 내 부유물 및 침전물 제거와 함께 주 1회 이상 저류조 청소 또는 용수교체를 하도록 돼 있다.

이번 점검 대상은 수도권 지자체가 직접 설치 및 운영하는 시설 중 신규 시설과  최근 3년 법규 위반 사항이 있는 시설, 이용자가 많은 시설 등 38곳이다.

한강청은 대상시설에 대한 수질검사를 통해 수징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관리가 미흡하거나 위반사항이 적발된 시설에 대해서는 시정 및 과태료 부과 등의 후속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어린이와 노인 취약계층을 포함한 많은 국민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수질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한강청, 수도권 '물놀이형 수경시설' 38곳 지도점검

기사등록 2026/06/29 16:01:42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