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의 든든한 발…이용객 1위 대전역-2위 유성온천역-3위 시청역 순
![[대전=뉴시스]지난 2006년 3월 개통한 대전도시철도 1호선 누적 수송 인원이 7억명을 돌파했다. 2026. 06. 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29/NISI20260629_0002172966_web.jpg?rnd=20260629152711)
[대전=뉴시스]지난 2006년 3월 개통한 대전도시철도 1호선 누적 수송 인원이 7억명을 돌파했다. 2026. 06. 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교통공사는 29일 지난 2006년 3월 개통한 대전도시철도 1호선 누적 수송 인원이 7억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기록은 도시철도 개통 이후 약 20년만이다. 대전시민의 일상적 이동수단이자 지역 대중교통이 중심축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대전도시철도 1호선 1단계 구간(12개역) 개통 당시 일평균 수송 인원은 약 3만6000명 수준이었다. 1년 후 전 구간(22개역)이 완전 개통되면서 일평균 이용객은 8만명 수준으로 급증했고, 현재는 평일 기준 12만명 안팎이 이용하고 있다.
누적 수송 인원은 2010년 2월 1억 명을 돌파한 이후, 2015년 4월 3억 명, 2020년 5월 5억 명을 거쳐, 개통 2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6월 말 7억 명을 넘어섰다.
가장 많은 시민이 이용한 역은 1위 대전역, 2위 유성온천역, 3위 시청역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역세권 개발과 재건축에 따른 신규 주거단지 입주가 이어지면서 새로운 수송 수요가 지속적으로 창출되고 있다.
대전도시철도 1호선의 가장 큰 자부심은 무엇보다 '안전'이다. 개통 이후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철도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무사고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시대의 흐름에 맞춘 서비스 개선도 돋보인다. 대전도시철도는 다양한 요금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고 교통카드 호환 적용을 확대해 승객들의 이용 편의를 대폭 높였다.
대전 시내버스는 물론 세종, 계룡, 공주 등 인근 지역 간 통합 환승체계를 구축해 광역 교통 허브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대전시 공영자전거 '타슈'와의 연계를 통해 역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이광축 사장은 "승객 7억 명 돌파는 지난 20년 동안 대전도시철도를 믿고 사랑해 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철저한 정시운행과 빈틈없는 예방점검, 쾌적한 역사 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대전도시철도가 되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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