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스모킹 건'(사진=KBS 2TV 제공) 2026.06.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29/NISI20260629_0002172938_web.jpg?rnd=2026062915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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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스모킹 건'이 친부에게 성폭행 당한 자매의 사건을 조명한다.
30일 방송되는 KBS 2TV '스모킹 건'에서는 2015년 한남대교에서 극적으로 구조된 24살 여성 이서윤씨 사건을 다룬다.
2015년 2월6일 저녁, 한남대교 난간에 위태롭게 매달려 있던 24살 여성 이서윤씨가 경찰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됐다. 집에서 발견된 유서에는 "언니가 너무 보고 싶어"라는 문장이 적혀 있었다. 수사 결과 서윤씨 친언니는 1년 전 이미 세상을 떠난 상태였다.
큰딸은 스무 살 되던 해 어머니에게 "어릴 때부터 아빠에게 성추행과 성폭행을 당했다"고 털어놓았고, 범행은 불과 네 살 무렵부터 시작됐다고 했다.
친부는 딸에게 "이건 아빠랑 하는 병원 놀이야. 절대 아무한테도 말하면 안 돼"라고 말하며 범행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어렵게 용기를 내 할머니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할머니는 침묵을 강요했고, 부모의 이혼 뒤에도 범행은 계속됐다. 친부는 하굣길에 딸을 불러내 범행을 저지르고 돈을 건넸고, 피해자는 상담에서 "아버지를 만나러 갈 때면 내가 성매매하는 것 같았다"고 했다.
서혜진 변호사는 친족 성범죄의 법적 쟁점과 공소시효 문제를 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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