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화분 만들기·어반스케치·북워크숍 등 매주 금요일 진행
![[서울=뉴시스] 삼표그룹이 서울숲 내 삼표 정원에서 방문객 대상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가운데 지난 12일 어반스케치 클래스 참가자들이 드로잉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삼표그룹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6/25/NISI20260625_0002169551_web.jpg?rnd=20260625084144)
[서울=뉴시스] 삼표그룹이 서울숲 내 삼표 정원에서 방문객 대상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가운데 지난 12일 어반스케치 클래스 참가자들이 드로잉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삼표그룹 제공)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삼표그룹이 서울숲 내 조성한 '삼표 정원'을 중심으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심 속 문화·여가 공간으로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삼표그룹은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서울숲에서 방문객 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내달 31일까지(매주 금요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숲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개막 40여일 만에 누적 관람객 500만명을 돌파하는 등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삼표그룹은 이 행사에 참여해 자사의 비전과 기술력을 반영한 정원을 선보였다.
프로그램은 단순 관람을 넘어 시민들이 정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초고성능 콘크리트(UHPC) 소재를 활용한 화분 제작 프로그램에 참여해 건축 소재를 일상적 오브제로 재해석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또 어반스케치 단체와 협업해 서울숲과 정원 풍경을 그림으로 담아보는 클래스도 운영된다. 지난 12일 진행된 수업은 모집 공지 직후 신청이 몰리며 조기 마감되는 등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정원 전문가와 함께하는 북워크숍에서는 최근 정원 디자인에서 주목받는 그라스 식물을 주제로 자연주의 정원의 의미를 살펴보고, 이를 활용한 식재 체험도 진행된다. 참가자 반응도 긍정적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체험하며 색다른 여가를 즐길 수 있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삼표그룹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정원을 단순 전시 공간이 아닌 시민 참여형 플랫폼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정원을 매개로 시민들이 자연을 경험하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에서 자연과 공존하는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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