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한국연구재단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사업' 최우수 등급 획득

기사등록 2026/06/17 10:02:15

전담 조직 신설 및 '5단계 표준업무절차'로 지급 사고 0건

기준금액 미달 학생 완전 해소…석사 80만·박사 110만원 100% 충족

[서울=뉴시스] 경희대 전경. (사진=경희대 제공) 2026.06.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경희대 전경. (사진=경희대 제공) 2026.06.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경희대학교가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2026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 연차 점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은 이공계 대학원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학문후속 세대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해 미래 사회를 선도할 핵심 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1차년도(2025년) 운영 실적 점검에서 경희대 산학협력단은 탁월한 사업 수행 능력과 혁신적 관리 체계를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핵심 성과는 '기준금액 미달 학생의 완전 해소'다. 대학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과 연구비 수주 확대를 통해 기존 지급 기준금액에 미치지 못했던 학생들을 전원 구제해 석사과정 월 80만원, 박사과정 월 110만원의 학생지원금 최소 기준을 100% 충족시켰다.

아울러 제도적·행정적 기반을 고도화해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지난해 9월 운영 규정을 제정한 후, 한국연구재단의 전문 컨설팅을 통해 규정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장려금 지급 과정을 체계화한 '5단계 표준업무절차(SOP)'를 구축·이행해 지급 사고 0건, 대상자 확약 100%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조직 개편을 통한 거버넌스 구축도 돋보였다. 연구지원팀 내에 '학생인건비 관리파트'라는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별도의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사업의 재원 확보를 위한 대학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와 기부 문화 확산 역시 핵심 성공 요인이었다.

홍인기 경희대 산학협력단장은 "앞으로도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우수한 학문 후속세대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글로벌 수준의 연구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희대 산학협력단은 향후 유관 부서 간 실무협의회를 정례화해 행정 사각지대를 완전히 해소하고, 수요자 맞춤형 사업 수행을 위해 매뉴얼 고도화와 정기적인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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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한국연구재단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사업' 최우수 등급 획득

기사등록 2026/06/17 10:02:1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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