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값 시비 노래방 업주에 흉기 휘두른 30대 검거

기사등록 2026/06/17 09:28:43

최종수정 2026/06/17 10:00:24

경찰 "오늘 구속 영장 신청 예정"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에서 과거 술값 문제로 시비가 붙었던 노래방 업주를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30대)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오후 11시56분께 부산 금정구의 한 노래방을 찾아가 업주인 B(60대·여)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흉기에 다쳐 인근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경찰은 전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자해를 시도하던 A씨와 대치하다 이날 오전 2시34분께 그를 체포했다.

A씨는 해당 노래방 손님으로, 약 두 달 전 이곳을 방문했을 당시 술값 지급 문제로 B씨와 시비를 벌인 뒤 앙심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한 뒤 이날 오전 중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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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값 시비 노래방 업주에 흉기 휘두른 3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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