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시대 학교 교육 변화 등 3개 주제 논의
학생·학부모·교원·시민 등 150여명 참석
국교위, 19~20일 국민참여위 토론 이어가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4월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시교육청 신청사에서 열린 개청식에서 차정인(오른쪽) 국가교육위원장과 인사나누고 있다. 2026.04.01. chocrystal@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01/NISI20260401_0021230842_web.jpg?rnd=20260401155640)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4월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시교육청 신청사에서 열린 개청식에서 차정인(오른쪽) 국가교육위원장과 인사나누고 있다. 2026.04.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예빈 기자 =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와 서울시교육청이 인공지능(AI) 시대 미래교육 방향을 함께 논의한다.
국교위와 시교육청은 오는 18일 'AI 시대 우리 교육의 방향'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AI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의 고유 역량은 무엇이고 진정한 배움은 어떻게 이뤄지는지 ▲학교 교육은 변화해야 할 방향 ▲배움이 직업으로 이어지는 교육체제 구축 방법 등 3가지 주제를 통해 교육체제 전반의 변화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국교위는 올해 10월 국가교육발전계획(2028~2037년) 발표를 앞두고 계획을 AI 시대에 한국 교육이 나아가야 하는 방향에 관한 국민 의견을 청취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국교위 국민참여위원과 시교육청 소속 학생, 학부모, 교원,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이광호 국교위 상임위원 겸 국민참여위원장은 'AI 시대 교육 방향' 기조 발제를 맡는다. 학생, 청년, 학부모 교원, 시민대표는 오승훈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토크콘서트에 참여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소그룹으로 나뉘어 심층토의한다.
이후 국교위는 이달 19일과 20일 이틀간 동일 주제로 국민참여위원회 온라인 토의를 이어간다. 토의 결과는 국교위 본위원회에 보고되며 국가교육발전계획의 주요 참고 자료로 활용된다.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은 "AI 혁명은 인간의 삶의 양태와 학습 방식, 인재상을 크게 변화시키고 있다. AI는 우리 모두의 문제인 만큼 시민들이 직접 토의하고, 그 의견을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국가교육위원회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국민과 충분히 숙의하며 AI 시대 전환에 적합한 교육 방향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AI 기술의 발전은 교육의 본질과 학교의 역할에 대해 새로운 질문을 던지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가 AI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교육의 가치와 미래 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공론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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