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참전용사 기린다…70년만에 전한 화랑무공훈장

기사등록 2026/06/16 17:11:48

창녕군, 양임학 참전용사 유족에 전수

[창녕=뉴시스] 성낙인 경남 창녕군수가 고(故) 양임학 용사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6.06.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성낙인 경남 창녕군수가 고(故) 양임학 용사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6.06.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16일 군수실에서 6·25전쟁에서 목숨을 걸고 싸운 참전용사의 숭고한 헌신을 기리기 위해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번 전수식은 국방부가 추진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이다.

고(故) 양임학 참전용사는 육군 제11사단 제9연대 소속으로 강원 고성지구 전투에 참가해 화랑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다. 그러나 당시 긴박한 전황으로 인해 훈장을 수여받지 못했다. 국방부와 군의 노력으로 70여년만에 유족의 품으로 돌아오게 됐다.

군은 이번 전수식을 계기로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일상 속 보훈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들의 공훈은 결코 잊혀서는 안 된다"며 "이번 훈장 전수가 유족들에게는 깊은 위로가 되고 우리 모두에게는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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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참전용사 기린다…70년만에 전한 화랑무공훈장

기사등록 2026/06/16 17:11:4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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