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녹' 맵에서 이용자와 AI 파트너 함께 플레이
한국어·중국어·영어 지원…7월 1일까지 운영
![[서울=뉴시스] 크래프톤이 '펍지: 배틀그라운드'에 인공지능(AI) 기술 펍지 엘라이(Ally)를 적용한 신규 모드 '엘라이 듀오'를 베타 서비스로 공개했다. (사진=크래프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16/NISI20260616_0002162401_web.jpg?rnd=20260616163720)
[서울=뉴시스] 크래프톤이 '펍지: 배틀그라운드'에 인공지능(AI) 기술 펍지 엘라이(Ally)를 적용한 신규 모드 '엘라이 듀오'를 베타 서비스로 공개했다. (사진=크래프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이제 배틀그라운드에서 낙하산을 펼칠 때 외로워할 필요가 없다. 등 뒤를 든든하게 지켜주며 실시간으로 말귀를 알아듣는 인공지능(AI) 파트너가 사녹 맵에 등판하기 때문이다. 크래프톤은 이용자와 음성으로 소통하며 함께 스쿼드를 꾸릴 수 있는 AI 파트너 '엘라'를 전격 공개했다.
크래프톤은 '펍지: 배틀그라운드'에 인공지능(AI) 기술 펍지 엘라이(Ally)를 적용한 신규 모드 '엘라이 듀오'를 베타 서비스로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7일 공개되는 엘라이 듀오는 이용자가 AI 캐릭터인 엘라(Ella)와 2인 팀을 이뤄 '사녹'맵에서 플레이하는 신규 아케이드 모드다. 이용자는 엘라와 음성으로 소통하며 이동, 아이템 수집, 전략 수립 등 다양한 상황에서 협력한다.
펍지 엘라이는 게임 이용자와 함께 플레이하는 새로운 유형의 CPC(Co-Playable Character)다. 엔비디아 에이스(ACE) 기술 기반의 온디바이스 소형 언어 모델을 활용해 이용자의 음성 명령과 게임 상황을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반응하도록 설계됐다.
펍지 엘라이는 음성 인식(STT), 음성 합성(TTS) 기술 등을 활용해 이용자와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한다. 정해진 조건에 따라 반응하는 기존 비플레이 캐릭터(NPC)와 달리, 이용자의 음성 명령과 변화하는 게임 상황을 함께 이해하고 필요한 행동과 응답을 생성한다.
이동과 아이템 확보처럼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지연을 최소화해 빠르게 행동한다. 전략 수립처럼 맥락 이해가 필요한 상황에서는 게임 상황과 대화 흐름을 종합해 판단하며, 실제 플레이 흐름에 맞춘 협력 플레이를 구현한다.
베타 서비스는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17일부터 7월 1일까지 2주간 운영된다. 엘라이 듀오는 한국어, 중국어, 영어 음성 상호작용을 지원한다. 크래프톤은 베타 서비스 기간에 이용자들의 다양한 플레이 경험과 피드백을 바탕으로 기술을 고도화해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