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초당적 의지로 문제 해결에 적극 협조해야 할 때"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투표용지 부족사태 규탄 개표소 봉새 시위대를 만나 체육단체 진입을 설득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6.16.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16/NISI20260616_0021322936_web.jpg?rnd=20260616151444)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투표용지 부족사태 규탄 개표소 봉새 시위대를 만나 체육단체 진입을 설득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6.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조국혁신당은 16일 국민의힘이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 관리 부실 논란이 불거진 지역 6곳에 대한 재선거 소청을 의결한 데 대해 "장동혁 대표의 당내 입지가 위태로운 것은 알겠으나 지금이 그럴 때인가"라고 했다.
임명희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6·3 지방선거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있었던 서울, 부산, 경기 등 6개 지역에 대해 재선거를 소청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선거관리위원회 부실 선거 문제는 검경 합동수사본부의 수사와 국회 국정조사를 통해 진상 규명부터 이뤄져야 한다"며 "이후 구조적, 제도적 개혁으로 다시는 국민의 참정권이 침해받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치권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했다.
또 "이는 여야의 문제도, 보수·진보의 진영 문제도 아니다. 지금은 초당적 의지로 문제 해결에 적극 협조해야 할 때"라며 "선관위 부실 선거에 대한 국민적 분노를 해소하기보다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악용하며 분란을 조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장 대표 자체가 우리 국민에게 백해무익하다"며 "선관위 문제를 진정으로 개선할 의지가 있다면 국회에서 역할을 충실히 하라. 당대표로서 정치의 책임을 다할 때 그 입지도 흔들림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의힘은 전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선관위의 선거 관리 부실 논란이 불거진 지역 6곳에 대해 재선거를 소청하기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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