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기성용. (사진=유튜브 채널 슛포러브 캡처) 2026.06.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16/NISI20260616_0002162383_web.jpg?rnd=20260616162106)
[서울=뉴시스] 기성용. (사진=유튜브 채널 슛포러브 캡처) 2026.06.1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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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축구선수 기성용이 과거 온라인에 남겼던 글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에는 "'답답하면 너희들이 뛰든지' 기성용에게 직접 물어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기성용은 축구선수 신광훈 등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소셜미디어 관련 이야기를 하던 도중 "SNS에 업로드해야 하는데 느리면 답답하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출연진은 과거 축구 팬들 사이에서 회자된 기성용의 글을 떠올리며 웃었다.
기성용은 "언제까지 그 얘길 할 거냐"며 웃었다. 함께 있던 신광훈은 당시 상황에 대해 "(기성용이) 그 내용 올릴 때 제가 옆에 있었다. 호텔 컴퓨터 로비에서 쓴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성용은 "제가 20살이 안 됐을 때다. 귀엽지 않냐. SNS도 부계정이 아니고 제 것 맞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천수 형보다 낫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기성용은 2007년 베이징 올림픽 최종예선 우즈베키스탄전 이후 자신의 미니홈피에 "답답하면 너희들이 가서 뛰든지"라는 취지의 글을 남겨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그는 19세였다.
기성용은 당시 일을 떠올리며 "그때 뉴스에도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미니홈피로 욕을 엄청 먹었다. 그 이후로 대회에 나갈 때는 미니홈피를 닫아놓았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때의 일로 교훈도 얻고 경험도 얻었다. 실패도 소중한 경험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성용은 2019년 국가대표에서 은퇴했다. 현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에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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