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조4952억' 푼다…"160개 사업" 아동돌봄 추진

기사등록 2026/06/16 09:19:37

최종수정 2026/06/16 09:28:23

2차 경기도 아동정책기본계획 수립

2030년까지 아동정책 방향성 제시

[수원=뉴시스] 경기도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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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가 '제2차 경기도 아동정책기본계획(2026~2030)'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가족돌봄수당, 돌봄프로그램 지원 등 경기도형 아동돌봄 추진을 강화한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향후 5년간 경기도 아동정책 중장기 방향성을 제시하는 '제2차 경기도 아동정책기본계획(2026~2030)'을 수립했다.

아동정책기본계획은 지난해 12월 발표된 관계부처 합동 제3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25~2029) 기조를 반영하면서 '경기도형 아동돌봄 확대'를 강조했다.

4개 추진전략과 12개 정책과제를 바탕으로 도내 27개 부서에서 160개 사업을 추진, '행복한 아동이 가득한 경기도'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노력한다. 5년 동안 소요예산은 약 20조4952억원이다. 제1차 103개 사업·7조원에 비해 증가했다.

4개 추진전략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 지원 ▲취약·보호아동 책임 강화 ▲경기도형 아동돌봄 확대 ▲아동참여·권리존중 환경 등이다.

양육부담 경감을 위한 수당 지원, 근로시간 단축 등 양육친화적 환경 조성,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아동학대 예방 및 시설지원, 보호대상 아동 입양·가정위탁 활성화, 가족돌봄수당, 아동돌봄 기회소득, 아동친화도시 조성 지원, 디지털 융합 놀이돌봄 공간인 '맘대로 A+놀이터' 운영 등이 포함됐다.

오명숙 경기도 아동돌봄과장은 "제2차 아동정책기본계획은 경기도의 지역적 특성과 아동 중심 정책을 담아내려고 노력했다"며 "민선 9기를 맞아 아동정책을 더욱 활성화해 '행복한 아동이 가득한 경기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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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조4952억' 푼다…"160개 사업" 아동돌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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