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종 마약 성분' 동시 검사 구현
컵형·패널형·스틱형 등 제품 구성
![[서울=뉴시스] 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 헬시메드는 소변 기반 19종 마약 성분 동시 검사가 가능한 '케이 래피드체크(K-rapid check) 마약진단키트'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헬시메드 제공) 2026.06.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16/NISI20260616_0002161678_web.jpg?rnd=20260616090435)
[서울=뉴시스] 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 헬시메드는 소변 기반 19종 마약 성분 동시 검사가 가능한 '케이 래피드체크(K-rapid check) 마약진단키트'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헬시메드 제공) 2026.06.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가정에서 소변 채취만으로 1차 마약 진단 선별검사가 가능한 제품이 출시됐다.
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 헬시메드는 소변 기반 19종 마약 성분 동시 검사가 가능한 '케이 래피드체크(K-rapid check) 마약진단키트'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헬시메드는 최근 일상을 파고드는 마약 확산 등을 고려해 마약 성분 검사 항목을 최대 19종까지 확대했다.
헬시메드는 그동안 공공·의료기관 중심이던 마약 진단 영역을 개인 사용 환경으로 확장하는 데 집중해왔다. 이번에 선보인 '케이 래피드체크 마약진단키트'는 장비와 전문 인력 의존도를 낮춰 일상 속 접근성을 높였으며, 병원이나 전문기관 방문 없이 가정에서 간편한 소변 채취만으로 1차 마약진단 선별검사가 가능한 제품이다.
회사 측은 "기존 시중 자가 진단 키트 대부분이 1~5종 수준 검사에 그치는 것과 달리 최대 19종의 마약 성분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어 복합·신종 마약 범죄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71종 검출 가능 성분 중 원하는 마약 항목을 선택해 5종부터 19종까지 맞춤형 구성이 가능하며, 컵형, 패널형, 시험지형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돼 사용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타액(침)용 스틱형 제품은 약 1분간 구강에 물고 있는 것만으로도 검사가 완료돼, 장소나 시설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마약 성분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인체 내 극미량 마약 성분까지 검출 가능한 업계 최저 수준의 컷오프(Cut-off) 기준을 적용해 평균 95% 이상의 정확도를 확보했으며, 일부 물질의 경우 최대 4~6주 내 잔존 성분까지 확인 가능하다. 이 외에 음료나 주류 섭취 전 간편하게 마약 검사를 할 수 있도록 핸드폰이나 키링 등에 휴대 가능한 소형 진단 키트도 함께 선보였다.
'케이 래피드체크 마약진단키트'는 6월부터 쿠팡,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최정윤 헬시메드 대표는 "마약 대응의 무게중심이 단속에서 예방과 조기 확인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이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자가 진단 환경 구축을 통해 선제적 대응 체계 마련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과 제품 연구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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