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산불이재민 임시주택거주 1년 연장…안전점검 완료

기사등록 2026/06/12 08:37:45

[의성=뉴시스] 경북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에 조성된 산불피해 이재민 임시주택. (사진=의성군 제공) 2026.06.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의성=뉴시스] 경북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에 조성된 산불피해 이재민 임시주택. (사진=의성군 제공) 2026.06.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는 산불피해 이재민들의 임시조립 주택 거주기간을 최대 1년 연장하고 안전점검과 폭염 대응 등 생활안정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1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산불피해 이재민 2531가구 가운데 446가구가 퇴거를 완료했고 현재 2085가구 3551명이 거주하고 있다.

도는 이번 사용기간 연장이 산불피해 주민들의 주거 재건 상황과 생활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한 것으로 이재민들이 안정적으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시·군과 함께 계속 지원할 방침이다.

도는 지난 4월 임시조립 주택의 위험요소와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배수로 정비 등 개선이 필요한 34건에 대해 조치를 완료했다. 지난달에는 행정안전부·산림청과 함께 우기와 폭염에 대비한 특별 안전점검을 했다. 지난 3일까지는 냉방기 점검을 완료했다.

특히 한국전력공사와 협력해 가구별 월 최대 40만원까지 전기요금을 지원해 냉방기기를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종수 경북도 안전행정실장은 "산불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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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산불이재민 임시주택거주 1년 연장…안전점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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