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현장방문 강화…냉방·건강상태 점검
폭염 대비 공공요금 감면…재해 발생시 위로금도 지급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이 설날을 맞아 독거 취약계층 국가유공자의 생활 실태를 점검하고 집중 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보훈의 일환으로 9일 대전 동구에 거주하는 월남 참전유공자 현기철(80) 씨 자택을 방문해 위문하고 있다. (사진=국가보훈부 제공) 2026.02.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09/NISI20260209_0021159184_web.jpg?rnd=20260209170920)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이 설날을 맞아 독거 취약계층 국가유공자의 생활 실태를 점검하고 집중 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보훈의 일환으로 9일 대전 동구에 거주하는 월남 참전유공자 현기철(80) 씨 자택을 방문해 위문하고 있다. (사진=국가보훈부 제공) 2026.02.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국가보훈부는 여름철 폭염에 따른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집중관리기간 운영과 현장점검 강화, 복지지원 등 집중지원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국가유공자는 4만4000여명으로 파악된다. 이 중 독거가구는 2만7000여명(61.1%)에 달한다.
이에 보훈부는 다음 달부터 '여름철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집중관리기간'을 지정·운영한다.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위기가 심화되는 6월부터 8월까지를 집중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지방보훈관서를 통해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현장방문을 강화할 방침이다. 현장방문에서는 냉방과 건강 상태를 직접 점검한다.
또 독립유공자 본인과 독립유공자 선순위 유족, 상이 국가유공자(1~3급)등에게는 폭염 대비 공공요금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폭염 및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에는 재해위로금(최대 500만원)을 신속히 지급한다.
아울러 취약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를 위해 주거환경 개선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민관협업을 통해 식료품과 생필품 등 복지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권오을 보훈부 장관은 "취약계층 국가유공자분들께서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철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집중지원대책을 면밀히 점검하고, 현장점검을 강화하는 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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