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신한울4호기 원자로건물 공사 착수…2033년 준공 목표

기사등록 2026/05/29 1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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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울 3, 4호기 준공시 경북 전력량 46% 공급

[세종=뉴시스]한국수력원자력은 29일 신한울 4호기 원자로건물 공사를 시작했다.(사진=한수원 제공)
[세종=뉴시스]한국수력원자력은 29일 신한울 4호기 원자로건물 공사를 시작했다.(사진=한수원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은 29일 신한울 4호기 원자로건물 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이날 신한울4호기 원자로건물 기초지반 상부에 콘크리트를 붓는 '최초 콘크리트 시공'을 시작했다. 최초 콘크리트 시공은 부지정지와 굴착 등 사전 준비를 마치고 건물 구조물 및 내부공사에 본격 돌입한다는 신호탄이다.
 
신한울 3, 4호기는 2024년 9월 건설허가를 받아 부지 굴착공사를 진행했고, 지난해 5월엔 신한울 3호기가 먼저 첫 콘크리트 시공을 한 바 있다. 신한울 4호기는 앞으로 구조물 공사와 기자재 설치, 단계별 시험을 거쳐 2033년 준공이 목표다.

김회천 사장은 "신한울3, 4호기는 이번에 시공되는 콘크리트처럼 대한민국 에너지 미래를 떠받칠 단단한 기초"라며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원전을 건설하자"고 말했다.

한편 신한울 3, 4호기가 준공되면 경북 지역 연간 전력 소요량의 약 46%에 해당하는 전력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불안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는 든든한 방패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뉴시스] 한국수력원자력 사옥 전경. (사진=한국수력원자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한국수력원자력 사옥 전경. (사진=한국수력원자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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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신한울4호기 원자로건물 공사 착수…2033년 준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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