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전북]김관영 "정청래 영혼없는 사과…공정과 상식 바로잡아야"

기사등록 2026/05/28 14: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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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 후보가 군산시청서 지역 맞춤형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6.05.27. k9900@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김관영 전북도지사 후보가 군산시청서 지역 맞춤형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6.05.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무소속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정청래 대표가 영혼없는 사과를 했다"고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김 후보 측 선대위는 28일 논평을 내고 "정청래 대표가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유튜브에 출연해 영혼 없는 사과를 했다"면서 "사전투표를 앞두고 이뤄진 사과의 목적이 도민 존중인지, 선거용인지 헛갈린다"고 주장했다.

선대위는 "정 대표의 사과는 심판이 불공정, 편파경선으로 경기결과를 뒤바꿔 놓고도 잘못된 결과는 바로 잡지 않으면서 박수를 보내달라고 하는 격"이라면서 "사과는 말이 아닌 태도로 증명해야 인정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 대표는 또 대리비 사건을 거론하며 단호한 조치를 하지 않았다면 전국 선거를 집어삼켰을 것이라는 말도 했다"면서 "우리가 불공정하다고 보는 것은 징계 자체의 문제가 아니다. 절차를 어겼고, 징계수위가 너무 과도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상적인 지도부였다면 제명이 아닌 당원권 정지를 통해 경선 참여를 막았을 것"이라면서 "여론조사 1위를 달리던 현직 도지사를 소명 한마디 듣지 않고 제명처분해 싹을 잘라버렸기 때문에 도민들이 반발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투표를 통해 민주당의 공정과 상식을 바로 잡아야 한다는 것이 민주당을 사랑하는 전북도민의 가치"라며 "정청래 대표가 진정 도민에게 사과할 의향이 있다면 더 이상 선거를 뒤흔드는 경거망동을 삼가고 도민의 선택을 기다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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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전북]김관영 "정청래 영혼없는 사과…공정과 상식 바로잡아야"

기사등록 2026/05/28 14:43:2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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