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호, 추미애와 정책 협약
이권재, 오색시장 등 현장행
송진영, 축제혁신 공약 제시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6·3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 휴일을 맞아 오산시장 후보들은 24일 문화·경제·교통 현안을 중심으로 표심 공략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조용호 후보는 이날 오색시장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와 '오산시민을 위한 미래정책 전달식'을 열었다.
주요 미래정책안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지원 ▲GTX-C 및 분당선 오산 연장 지원 ▲인공지능(AI) 교육특구 지정 및 돌봄도시 지원 등이다.
조 후보는 "이번 정책협약은 오산의 미래를 바꾸는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와 중앙의 힘을 이끌어 오산시민에게 약속한 핵심 정책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이권재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와 오색시장과 고인돌공원 '오(Oh)! 해피 장미빛축제' 현장을 잇따라 찾으며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이 후보는 오색시장 장날을 맞아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고 오색시장 활성화와 구도심 가치 상승을 위한 공약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공공형 먹거리 지원센터 구축 ▲소상공인 복합지원센터 조성 ▲중앙동 하수관로 정비 ▲오색시장 주변 구도심 재개발 프로젝트 등이다.
그는 "오색시장은 경기남부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이자 시민 삶의 온기가 살아있는 공간"이라며 "전통시장과 원도심이 함께 살아나는 도시재생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개혁신당 송진영 후보는 오산의 역사·문화·교육적 특성을 반영한 문화정책과 축제혁신 공약을 발표했다.
송 후보는 중복되거나 보여주기식 행사를 통합·조정하고 시민 만족도와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문화행사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독산성문화제 복원과 체험형 축제 확대, 지역 상권과 연계한 먹거리·체험·관광 프로그램 강화를 제시했다.
송 후보는 "문화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경제를 살리는 힘"이라며 "오산의 역사와 문화, 시민 참여가 살아 숨 쉬는 문화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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