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규 후보도 TV토론"…추미애·양향자에 촉구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개혁신당 이준석 총괄선대위원장과 조응천 경기도지사 후보가 24일 경기 화성시 용주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개혁신당 제공) 2026.05.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24/NISI20260524_0021295018_web.jpg?rnd=20260524125848)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개혁신당 이준석 총괄선대위원장과 조응천 경기도지사 후보가 24일 경기 화성시 용주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개혁신당 제공) 2026.05.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개혁신당 조응천 경기도지사 후보는 24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국민의힘 양향자 후보에게 "진보당 홍성규 후보도 TV토론에 참여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조 후보는 이날 입장문에서 "민주주의는 토론"이라며 "소수 정당 후보라고 마다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이날 오전 화성 용주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서 홍 후보를 만났다. 그는 "오늘 홍 후보께서 TV토론회에 본인도 참여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고 저는 즉시 찬성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법적 요건을 갖춘 3인(조응천·추미애·양향자)이 모두 동의하면 홍 후보는 TV토론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며 "그동안 추미애·양향자 두 후보께서 언론인 단체 주관 3자 토론마저 거부했지만 선관위 주관 법정 토론회에는 모든 정당 후보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 주시리라 믿는다. 대승적 판단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봉축법요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 "후보가 도대체 무슨 생각을 가지고 이 선거에 뛰어들었는지, 도지사가 되면 우리 경기도를 어떻게 더 낫게 발전시킬 건지, 자기 정치적 발판의 도약대로 삼고 있는 건 아닌지, 자기 명함에 한 줄 더 넣으려고 나온 건 아닌지, 정말 진심으로 몸을 불사를 각오로 나왔는지 그걸 좀 가늠하실 기회가 후보 간의 토론회"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 1당, 2당의 후보들은 기를 쓰고 토론을 거부하고 있고 그나마 법으로 딱 의무적으로 정한 법정 토론회마저 사전 선거일 하루 전에 그것도 밤 11시에 실시를 한다"며 "도대체 도지사 후보가 무슨 생각을 갖고 있는지 도민들은 아실 필요도 없고 그냥 이때까지 찍던 대로 찍어라라고 하는 오만 아니면 도민을 무시하는 거 아니겠나. 너무 답답하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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