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21일(현지 시간) 영국 BBC는 10년 전 지원 주거 시설에서 인연을 맺은 92세 남성 지미 쿠퍼와 85세 여성 안드레아 컬런이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결혼식은 컬런이 거주하고 있는 요양원에서 열렸다. (사진=유토이미지)](https://img1.newsis.com/2026/05/22/NISI20260522_0002143199_web.jpg?rnd=20260522161052)
[서울=뉴시스] 21일(현지 시간) 영국 BBC는 10년 전 지원 주거 시설에서 인연을 맺은 92세 남성 지미 쿠퍼와 85세 여성 안드레아 컬런이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결혼식은 컬런이 거주하고 있는 요양원에서 열렸다. (사진=유토이미지)
[서울=뉴시스]이지우 인턴 기자 = 영국에서 92세 남성과 85세 여성이 나이를 극복한 결혼식을 올렸다.
21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10년 전 지원 주거 시설에서 인연을 맺은 92세 남성 지미 쿠퍼와 85세 여성 안드레아 컬런이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컬런은 지난 2월 셰퍼턴에 위치한 찰턴 그레인지 요양원에 입소했고, 쿠퍼는 매일 컬런을 보기 위해 요양원을 방문했다.
이들은 최근 요양원 마당에서 결혼식을 올려 정식으로 부부가 됐다. 컬런은 쿠퍼에 대해 "매우 친절하고 나를 잘 돌봐주는 사람"이라면서 "내가 행복해지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항상 알고 있다"고 밝혔다. 쿠퍼 역시 "컬런은 기쁨 그 자체와 같다. 항상 매우 행복한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요양원 직원들은 행사 준비를 도우며 부부를 축하했다. 주방 팀은 음식 준비를 맡았고, 정기적으로 교회에서 목회를 하던 한 직원은 주례를 담당했다.
요양원 관계자인 앙가드 싱 쿠너 박사는 "이번 결혼식은 요양원에 들어가더라도 삶이 멈추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준다"면서 "사람들은 나이에 관계없이 계속 관계를 맺고, 선택하며, 의미 있는 순간을 만든다"고 전했다.
컬런이 요양원에 들어가기 전 부부는 서리 카운티 의회의 지원을 받아 시설에서 1년 넘게 같이 생활했다. 의회의 성인 복지 담당 위원인 시네이드 무니는 "이번 결혼식은 노년이 돼도 중요한 인생의 순간들이 멈추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1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10년 전 지원 주거 시설에서 인연을 맺은 92세 남성 지미 쿠퍼와 85세 여성 안드레아 컬런이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컬런은 지난 2월 셰퍼턴에 위치한 찰턴 그레인지 요양원에 입소했고, 쿠퍼는 매일 컬런을 보기 위해 요양원을 방문했다.
이들은 최근 요양원 마당에서 결혼식을 올려 정식으로 부부가 됐다. 컬런은 쿠퍼에 대해 "매우 친절하고 나를 잘 돌봐주는 사람"이라면서 "내가 행복해지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항상 알고 있다"고 밝혔다. 쿠퍼 역시 "컬런은 기쁨 그 자체와 같다. 항상 매우 행복한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요양원 직원들은 행사 준비를 도우며 부부를 축하했다. 주방 팀은 음식 준비를 맡았고, 정기적으로 교회에서 목회를 하던 한 직원은 주례를 담당했다.
요양원 관계자인 앙가드 싱 쿠너 박사는 "이번 결혼식은 요양원에 들어가더라도 삶이 멈추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준다"면서 "사람들은 나이에 관계없이 계속 관계를 맺고, 선택하며, 의미 있는 순간을 만든다"고 전했다.
컬런이 요양원에 들어가기 전 부부는 서리 카운티 의회의 지원을 받아 시설에서 1년 넘게 같이 생활했다. 의회의 성인 복지 담당 위원인 시네이드 무니는 "이번 결혼식은 노년이 돼도 중요한 인생의 순간들이 멈추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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