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수 선거
![[함안=뉴시스]차석호(왼쪽에서 다섯번째) 함안군수후보 출정식.(사진=차석호 함안군수후보 제공) 2026.05.22.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22/NISI20260522_0002143011_web.jpg?rnd=20260522141247)
[함안=뉴시스]차석호(왼쪽에서 다섯번째) 함안군수후보 출정식.(사진=차석호 함안군수후보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함안=뉴시스] 김기진 기자 = 6·3 경남 함안군수선거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22일, 국민의힘 예비후보였던 이만호 전 함안군의회의장이 최근 탈당해 민주당 정금효 후보를 지지하면서 보수 진영 갈등이 가속화 될 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22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이만호 전 의장은 "함안군수 공천은 공정도, 원칙도, 상식도 완전히 무너진 공천”이라며 “법원에서 책임당원 명부 유출 문제로 가처분 인용 결정이 내려진 후보(조영제 후보)까지 포함해 형식적인 면접을 실시하고 별다른 설명 없이 특정 후보(차석호 후보)를 전략공천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빨간당(국힘)이면 어떻고 파란당(민주당)이면 어떤가, 지역 발전을 위해서 이번에는 바꿔보자는 생각"이라며 "정 후보는 8년간의 군정 활동을 하면서 성실하게 일했다. 현 정권에서 일 잘할 수 있는 후보가 되어야 하지 않겠나"라고 탈당 사유를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 경남 함안군수 후보로 단수 공천된 차석호 전 진주부시장이 지난15일 함안군청에서 '함안 원팀(One team)' 출마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지만 당시 경선 예비후보였던 이성용·이보명·이만호·조인제 후보는 참석하지 않아 실질적인 '원팀' 분위기는 아닌 것으로 비춰졌다.
당시 차 후보는 "모든 것을 열어놓고 그 분들의 이야기를 끝까지 경청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차 후보는 뉴시스와 통화에서 "예비후보자분들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함께 해줄 것을 말씀드렸다.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 후보는 기자들에게도 '입장문'을 보내 "경선 과정에서 동지들께서 군민들과 약속하셨던 훌륭한 공약과 비전을 단 하나도 버리지 않고, 제 가슴과 머리에 온전히 담아 공동의 정책으로 녹여내겠다"며 "향후 출범할 민선 9기 함안 군정은 '차석호 개인의 지방정부'가 아니라, 경선에 참여한 모든 후보자의 땀방울과 철학이 깃든 '국민의힘 원팀의 통합 정부'가 될 것"이라고 호소했다
22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이만호 전 의장은 "함안군수 공천은 공정도, 원칙도, 상식도 완전히 무너진 공천”이라며 “법원에서 책임당원 명부 유출 문제로 가처분 인용 결정이 내려진 후보(조영제 후보)까지 포함해 형식적인 면접을 실시하고 별다른 설명 없이 특정 후보(차석호 후보)를 전략공천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빨간당(국힘)이면 어떻고 파란당(민주당)이면 어떤가, 지역 발전을 위해서 이번에는 바꿔보자는 생각"이라며 "정 후보는 8년간의 군정 활동을 하면서 성실하게 일했다. 현 정권에서 일 잘할 수 있는 후보가 되어야 하지 않겠나"라고 탈당 사유를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 경남 함안군수 후보로 단수 공천된 차석호 전 진주부시장이 지난15일 함안군청에서 '함안 원팀(One team)' 출마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지만 당시 경선 예비후보였던 이성용·이보명·이만호·조인제 후보는 참석하지 않아 실질적인 '원팀' 분위기는 아닌 것으로 비춰졌다.
당시 차 후보는 "모든 것을 열어놓고 그 분들의 이야기를 끝까지 경청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차 후보는 뉴시스와 통화에서 "예비후보자분들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함께 해줄 것을 말씀드렸다.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 후보는 기자들에게도 '입장문'을 보내 "경선 과정에서 동지들께서 군민들과 약속하셨던 훌륭한 공약과 비전을 단 하나도 버리지 않고, 제 가슴과 머리에 온전히 담아 공동의 정책으로 녹여내겠다"며 "향후 출범할 민선 9기 함안 군정은 '차석호 개인의 지방정부'가 아니라, 경선에 참여한 모든 후보자의 땀방울과 철학이 깃든 '국민의힘 원팀의 통합 정부'가 될 것"이라고 호소했다
![[함안=뉴시스]정금효 함안군수후보 출정식.(사진=정금효 함안군수후보 제공) 2026.05.22.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22/NISI20260522_0002143024_web.jpg?rnd=20260522142327)
[함안=뉴시스]정금효 함안군수후보 출정식.(사진=정금효 함안군수후보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그러나 당원명부 유출을 이유로 법원으로부터 조영제 함안군수 공천효력정지가처분신청인용을 이끌어 낸 이성용 당시 예비후보는 "차 후보가 공천 확정 후 찾아와 독대는 했다. 도와달라고 했다. 저로서는 지금은 깊게 고민하고 있다. 함안군을 위해 할 수 있는게 무엇인지 시간을 두고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차 후보는 당초 공천에서 배제됐다가 법원 결정과 공천 절차 재검토 과정을 거쳐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기존 공천을 받았던 조영제 경남도의원은 무소속 출마를 할 것으로 보였으나 출마를 포기하면서 국민의힘 차석호 전 진주부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정금효 함안군의원이 겨루는 2파전으로 압축됐다.
보수 성향이 강한 함안군이지만 진보 표심도 만만치 않다. 지난해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함안군에서 34.27%를 얻는 등 '민주당 고정표'가 잠재해 있다.
향후 이성용·이보명 등 과거 국민의힘 예비후보자들로부터 적극 지지 여부가 남은 선거 기간에 '함안표심' 확보의 척도가 될 것으로 보여 차 후보의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앞서 차 후보는 당초 공천에서 배제됐다가 법원 결정과 공천 절차 재검토 과정을 거쳐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기존 공천을 받았던 조영제 경남도의원은 무소속 출마를 할 것으로 보였으나 출마를 포기하면서 국민의힘 차석호 전 진주부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정금효 함안군의원이 겨루는 2파전으로 압축됐다.
보수 성향이 강한 함안군이지만 진보 표심도 만만치 않다. 지난해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함안군에서 34.27%를 얻는 등 '민주당 고정표'가 잠재해 있다.
향후 이성용·이보명 등 과거 국민의힘 예비후보자들로부터 적극 지지 여부가 남은 선거 기간에 '함안표심' 확보의 척도가 될 것으로 보여 차 후보의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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