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벨라루스와 핵훈련 목표 "완전히 달성"

기사등록 2026/05/22 03:38:15

최종수정 2026/05/22 05:02:25

"핵 3축 체계 유지될 것"

[모스크바=AP/뉴시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1일(현지 시간) 벨라루스와의 핵훈련 목표가 "완전히 달성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푸틴 대통령이 지난 13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로스코스모스 산하 모스크바열공학연구소 직원 대상 '용맹 노동 훈장' 수여식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2026.05.22.
[모스크바=AP/뉴시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1일(현지 시간) 벨라루스와의 핵훈련 목표가 "완전히 달성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푸틴 대통령이 지난 13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로스코스모스 산하 모스크바열공학연구소 직원 대상 '용맹 노동 훈장' 수여식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2026.05.22.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1일(현지 시간) 벨라루스와의 핵훈련 목표가 "완전히 달성됐다"고 밝혔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그는 이날 전략·전술 핵전력 지휘통제와 관련한 첫 번째 연합군사훈련을 참관한 뒤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무엇보다 알렉산더 루카센코 벨라루스 대통령과 이번 훈련 및 관련 작업에 참여한 모든 이들, 러시아와 벨라루스 군 장병들에게 감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훌륭한 조직력과 전문적인 업무 수행, 명확한 행동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핵 탑재가 가능한 이스칸데르 미사일이 훈련에서 사용됐다며 "매우 능숙하고 체계적으로 운용됐다"고 말했다.

특히 "우리의 핵 3축 체계는 필요한 수준의 충분성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며 "우리는 수십 년 전부터 계획돼 있던 모든 조치를 이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핵 3축은 러시아 전략 핵전력을 ▲지상(대륙간 탄도미사일) ▲해상(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공중(핵무장 전략폭격기) 3개 축으로 분산 운용해 적의 선제 공격에도 보복 핵타격을 보장하는 억제 전략이다.

크렘린궁은 오는 2036년까지 핵 3축 유지와 현대화 등을 골자로 한 '2027~2036년 국가 무장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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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벨라루스와 핵훈련 목표 "완전히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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