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국 서부국제투자무역상담회 '주빈도시'로 참가

기사등록 2026/05/21 17:37:20

19~21일 충칭시 방문

당서기 면담 등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수원=뉴시스] 중국 충칭시에서 열린 경제무역산업협력설명회. (사진=경기도 제공) 2026.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중국 충칭시에서 열린 경제무역산업협력설명회. (사진=경기도 제공) 2026.05.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는 19~21일 중국 충칭시를 방문해 '제8회 중국 서부국제투자무역상담회'(서부상담회)에 '주빈도시'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김대순 행정2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은 이날 오전 서부상담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개막식 직후에는 '쇼인쇼(Show in Show)' 형태로 연계 개최된 'G-FAIR 2026 차이나(경기도 우수상품 전시회)' 전시관을 방문해 도내 참가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유망 중소 수출기업 50개사가 참가해 현지 바이어들과 활발한 상담을 진행했다. K-뷰티 및 스마트 제조 장비 분야에서 상당 규모의 현장 계약 성과를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도는 이날 오후 열린 '경기도-충칭시 경제무역산업협력설명회'에서 충칭시 주요 기업과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경기도의 우수한 투자 환경과 핵심 정책들을 소개하며 실질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앞서 대표단은 지난 20일 서부상담회장 내 마련된 경기도 홍보관을 찾아 현지 정부 관계자들에게 도의 첨단산업, 경제, 문화·관광, K-콘텐츠 인프라를 집중 홍보했다.

이어 충칭시 당서기 등 주요 지도부와의 VIP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2017년부터 한국 지방정부 중 유일하게 충칭에 경기비즈니스센터(GBC)를 운영해 온 선제적 노력을 강조하며 신에너지차·로봇·바이오 등 미래 혁신 산업 분야에서의 전방위적 협력을 제안하고 전략적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충칭시는 중국 중서부 유일의 직할시이자 내륙 개방의 허브로, 도는 지난해 9월 충칭시와 우호 협력을 체결했다.

김대순 행정2부지사는 "이번 주빈도시 참가는 지난해 9월 맺은 우호협력이 실질적인 경제적 결실로 이어지는 '협력의 선순환'을 확인한 자리"라며 "충칭시를 비롯한 중국 중서부 지역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도내 기업들이 세계시장으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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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국 서부국제투자무역상담회 '주빈도시'로 참가

기사등록 2026/05/21 17:37:2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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