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경북]오중기·이철우 후보, 출정식 후 지역순회 강행군

기사등록 2026/05/21 17:30:35

[안동=뉴시스] 오중기 후보가 21일 오후 포항 죽도시장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있다. (사진=오중기 후보측 제공) 2026.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오중기 후보가 21일 오후 포항 죽도시장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있다. (사진=오중기 후보측 제공) 2026.05.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6·3지방선거 경북도지사에 출마한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이철우 국민의힘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각각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오중기 후보는 이날 오후 포항 죽도시장 개풍약국 앞에서 출정식을 열었다.

출정식에는 박희정 포항시장 후보와 시·도의원 후보들과 지지자, 죽도시장을 찾은 포항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오 후보는 이재명 정부의 경제성장과 국제적 위상 제고를 언급하는 한편 경북의 인구 250만 선이 붕괴되고 지난 8년 동안 행정통합, 신공항, 영일만항 개발 등이 지체됐다고 이철우 도지사를 비판했다.

자신에 대해선 문재인 정부 청와대 균형발전 전문가로서 영주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이끌어냈다고 밝히고 경북의 핵심 사업들을 해결할 여당 후보임을 강조했다.

오 후보는 "동해안 신산업 벨트와 통합신공항을 양 날개로 삼아 일자리가 넘치고 복지가 흐르는 초일류 도시를 만들겠다"며 "지난 30년의 침묵과 낡은 이념, 지역주의의 쇠사슬을 끊고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포항 시민과 경북도민이 당당한 권리 선언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오 후보는 이날 오전에는 포항을 시작으로 칠곡 왜관 5일장과 구미 목요시장 등을 방문하고 오후에는 AI로봇기업협회 간담회와 경운대 총동창회 체육대회에 참석한 데 이어 방송연설 녹화까지 소화하는 '강행군'을 펼쳤다.
[안동=뉴시스] 이철우 후보(뒷줄 왼쪽 두번째) 영천 공설시장에서 합동출정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이철우 후보측 제공) 2026.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이철우 후보(뒷줄 왼쪽 두번째) 영천 공설시장에서 합동출정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이철우 후보측 제공) 2026.05.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철우 후보는 이날 오전 국립영천호국원 참배로 유세 일정을 시작했다.

참배에는 이만희 국회의원 등 주요 당직자와 김병삼 영천시장 후보, 박용선 포항시장 후보 등 지역 출마자들도 참석했다.

참배 후 영천 공설시장에서 열린 합동출정식에서 이 후보는 "영천은 6.25때 이 나라를 지킨 호국의 성지이기 때문에 오늘 김병삼 영천시장 후보, 광역·기초의원 후보들과 함께 첫 일정을 영천호국원 참배로 시작했다"며 "영천의 국민의힘 후보들과 함께 힘을 모아 시민 한 분 한 분께 진심을 전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포항 죽도시장으로 이동해 박용선 포항시장 후보 등 포항 지역 국민의힘 후보들과 함께 합동출정식을 열고 동해안 표심 공략에 나섰다.

이어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의 지원유세를 위해 대구 남구를 찾아 보수 결집에 나섰다.

이날 영천, 포항, 대구를 잇는 강행군을 소화한 이철우 후보는 남은 선거운동 기간에도 경북 전 지역을 순회하며 도민들에게 지역 발전의 비전과 진심을 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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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경북]오중기·이철우 후보, 출정식 후 지역순회 강행군

기사등록 2026/05/21 17:30:3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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