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1차관, 국토硏에 "부동산 시장 체질 개선안 연구해달라"

기사등록 2026/05/21 17:22:12

정책연구협의회 개최…"근본적인 시장 안정 기조 확립 중요"

[서울=뉴시스] 김이탁 국토교통부 1차관은 21일 오후 세종시에서 국토연구원과 정책연구 협의회를 갖고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정책 전략을 논의했다. (사진= 국토부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이탁 국토교통부 1차관은 21일 오후 세종시에서 국토연구원과 정책연구 협의회를 갖고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정책 전략을 논의했다. (사진= 국토부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김이탁 국토교통부 1차관은 21일 국토연구원에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한 정책 연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 차관은 이날 오후 세종시에서 국토연구원과 정책연구 협의회를 갖고 "일시적인 수급 불균형이나 외부 충격에 흔들리지 않는 근본적인 시장 안정 기조를 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투기는 철저히 관리하되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기회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부동산 시장 전반의 체질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달라"고 요청했다.

국토연구원은 국무총리실 산하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보전·개발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책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1978년 설립됐다.

이날 협의회는 균형성장을 통한 국토 공간의 대전환과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정책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차관은 "5극 3특 균형성장 전략은 단순한 지역 안배가 아닌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전략"이라며 "국토 공간의 양극화와 인구 감소, 저성장 고착화 등 국가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어디서나 활력이 넘치는 다핵 거점형 네트워크 국토를 구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AI) 기술을 국토 공간 전반에 이식해 국토의 생산성과 안전을 높여야 한다"면서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미래 국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지능형 국토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협의회 참석자들은 단기 현안 대응을 넘어 국토·도시 공간의 질적 전환과 미래 성장판을 키우는 중장기적 전략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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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1차관, 국토硏에 "부동산 시장 체질 개선안 연구해달라"

기사등록 2026/05/21 17:22:1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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