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관광재단, 부처님 오신날 맞아 사찰 여행지 4곳 추천

기사등록 2026/05/21 13:13:54

의령 일붕사, 산청 수선사, 남해 보리암, 하동 청계사

[창원=뉴시스]경남 의령군 일붕사 동굴법당 내부(왼쪽)와 산청군 수선사.(사진=경남도·한국관광공사 제공)2026.05.21.
[창원=뉴시스]경남 의령군 일붕사 동굴법당 내부(왼쪽)와 산청군 수선사.(사진=경남도·한국관광공사 제공)2026.05.21.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관광재단이 24일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의령군 일붕사, 산청군 수선사, 남해군 보리암, 하동군 청계사를 힐링 사찰 여행지로 추천했다.

이들 사찰은 산사 고유의 정취와 자연경관, 지역 문화까지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의령 일붕사는 거대한 암벽 아래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동굴법당이 있는 이색 사찰로, 세계 최대 동굴 법당으로 영국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사찰이 위치한 절벽과 산세가 어우러져 사진촬영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매단 형형색색의 연등이 동굴법당과 어우러져 신비로운 풍경을 선사한다.

산청 수선사는 지리산 자락의 명상과 치유 여행지로 알려진 곳으로, 사찰을 감싸는 숲길과 계곡은 사계절 내내 다른 분위기를 보여준다.

최근에는 자연 친화적 힐링 여행지로 입소문이 나면서 템플스테이 방문객이 늘고 있다.

남해 금산 정상부에 자리한 보리암은 한려해상국립공원 절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기도 도량으로, 바다와 섬, 산이 어우러져 '한국 3대 관음 성지'로 통한다.

[창원=뉴시스]남해군 보리암(왼쪽)과 하동군 청계사.(사진=경남도·하동군 제공) 2026.05.21.
[창원=뉴시스]남해군 보리암(왼쪽)과 하동군 청계사.(사진=경남도·하동군 제공) 2026.05.21.
특히 일출과 일몰 시간에는 붉게 물든 남해 바다와 산사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부처님 오신날 전후에는 연등 불꽃이 더해져 더욱 특별한 풍경을 연출한다.

하동 청계사는 청정 자연과 녹차밭이 둘러싼 첩첩산중 사찰로,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과 편백숲, 대숲이 감싸고 있어 산책만으로도 충분한 힐링이 되는 곳이다. 템플스테이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경남관광재단은 부처님 오신날과 5월 여행 시즌을 맞아 경남의 자연과 전통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경남 특화 관광상품 특별전'을 운영하고 있다.

남해와 하동을 중심으로 산사 여행과 지역 문화, 로컬 감성을 결합한 체류형 콘텐츠로 구성했다.

남해 상품은 보리암과 독일마을, 금산 일대 절경과 남해 바다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운영되며, 하동 상품은 청계사와 녹차밭, 템플스테이를 연계한 사색·치유형 콘텐츠로 기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경남관광재단, 부처님 오신날 맞아 사찰 여행지 4곳 추천

기사등록 2026/05/21 13:13:54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