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마이크로바이옴 특허 124건 출원
AI 피부 진단까지 확장하며 기술 고도화
![[서울=뉴시스] 지난 19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에서 열린 제61회 발명의날 기념식에서 강승현 코스맥스 R&I유닛 연구원장이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스맥스 제공) 2026.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20/NISI20260520_0002140220_web.jpg?rnd=20260520085543)
[서울=뉴시스] 지난 19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에서 열린 제61회 발명의날 기념식에서 강승현 코스맥스 R&I유닛 연구원장이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스맥스 제공) 2026.05.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민지 기자 =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19일 열린 '제61회 발명의날 기념식'에서 발명유공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기반으로 기술 개발부터 학술 연구,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코스맥스는 2019년 세계 최초로 피부 미생물을 활용한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상용화에 성공했다.
젊고 건강한 피부에 다량 존재하는 신규 미생물 'EPI-7'을 세계 최초로 발견하고 작용 기전까지 규명한 데 이어 제품 사업화까지 연결했다.
특히 마이크로바이옴을 화장품 제형의 핵심 기술 요소로 확장하며 바이오 기반 화장품 기술 영역을 개척했다는 설명이다.
연구 성과는 학술과 특허로도 이어졌다. 코스맥스는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에서 논문 19건을 발표했으며 특허는 총 124건 출원, 67건 등록을 완료했다. 미국과 중국, 홍콩 등 주요 국가에서도 기술 보호를 마쳤다.
또 국내 대학과 병원, 연구기관과의 산학협력 및 정부 과제를 통해 기술 고도화를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는 미국과 중국 등 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확대하고 있다고 코스맥스는 밝혔다.
최근에는 글로벌 화장품 기업과 친환경 나노 유화 기술 공동 연구도 진행 중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코스맥스는 최근 AI 기반 피부 진단 플랫폼 '페이스링크(Facelink)'와 머신러닝 알고리즘 '스키미넷(SkiniNet)' 개발에도 나서며 디지털 헬스케어 영역으로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강승현 코스맥스 R&I유닛 연구원장은 "이번 수상은 15년 이상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에 집중해 온 코스맥스그룹이 쌓아온 결실"이라며 "K뷰티 바이오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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